열흘간 저도 영국에 있는 기분이었네요

2023.2 봄방학 청소년영국영어기행 참가자 박0영 학생 보호자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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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봄방학 영국 영어기행에 참가했던 초6 박0영 학생 엄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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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보내기로 결정하기까지 가장 큰 걱정이었던 것은

다름 아닌 아이의 안전이었습니다.

초 6학년 졸업을 앞두고 있지만

지금까지 한번도 혼자 떼 놓은 적이 없던터라 마음이 놓이질 않았어요,

이렇게 긴 시간을, 그것도 멀리 영국땅으로 보내야 하는 것에 염려가 컸지요.

아이는 아직 경험해보지 못한 탓인지

크게 동요하지 않았지만

아이 아빠의 반대가 컸고(위험한 일이 생길까봐)

그렇지만 저의 굽힐 줄 모르는 추진력으로 밀어붙혔지요.

처음엔 아이 핸드폰을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해서

아이도 놀래고 저도 놀래고 ㅎㅎ

혹시 길이라도 잃으면 어쩌지. 싶은 마음에...

그런데 점점 이것도 큰 장점으로 남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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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줌 미팅을 하고

발권 상황과 준비해야 할 것들 미리 미리

이메일로, 문자로, 전화로 알려주셔서 점점 믿음이 갔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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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당일날 공항에서

아이들이 모아 놓고 하나하나 자세히 말씀해주셨던 안전에 대한 사항들,

부모님들께 전달해주시는 이야기들,

바로 단톡방 만들어 주셔서 공항에서는 완전 마음이 놓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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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고 도착했을 시간 즈음 되니

잘 도착은 했는지,,, 별 일은 없었는지 궁금했는데

바로 아이들 도착했다는 카톡과 사진이 도착해서 감사합니다~ 인사 메세지를 남겼는데

세상에,, 사진이 어마어마~~~ ㅎㅎ

아이들 한명한명 사진, 두세명 모여있는 사진, 조별 사진, 단체 사진 등

엄청 많은 사진이 주우우우욱~~ 올라오는 거에요~

많은 사진을 찍어주셔서 매일매일 카톡 기다리며

내 아이를 찾는 재미, 영국의 거리, 풍경 사진 보는 재미에

열흘간 저도 영국에 있는 기분이었네요

그때부터 하루하루 어찌나 감사한지,

바쁘실텐데 아이들 보시랴 일정도 체크하셔야 하고 아이들 사진에 동영상까지 촬영해서

매일매일 올려주시니 정말 고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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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주위에서 물어보았을 때는

아이가 다녀와서 어땠는지 물어보고 정보 알려주겠다 했었는데 ㅎㅎ

그럴 필요도 없겠더라고요,

스페이스 꿈틀 너무 마음에 들고 아이의 안전도 걱정이 없어서

바로 여기저기에 카페 정보와 인스타 계정도 자세히 알려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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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치고 돌아온 아이와 짐을 정리하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그곳에서 사귄 친구들 연락처, 롤링 페이퍼, 그리고 매일매일 끄적였던 영어 일기.

그리고 영어 일기에 선생님이 해주신 첨삭의 흔적까지

뭐 하나 마음에 안 드는 데가 없었어요.

보내길 정말 잘했다.

저는 정말 만족한 여행패키지였어요,

아이도 전국에 친구들을 사귀게 되어서

다녀오자마자 핸드폰 번호도 저장하고 바로 연락도 해보고

친구 뿐 아니라 언니 동생까지 친하게 되어서 얼마나 좋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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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둘째와 셋째는 언제 보내면 좋을까,

첫째는 또 언제 가면 좋을까 계획을 세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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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또 만나요 스페이스꿈틀!!!

날로 번창하셔서 더 많은 패키지 계획해주세요!!!!

카페에도 종종 들리겠습니다!!

[출처] 열흘간 저도 영국에 있는 기분이었네요 (청소년교육여행전문 스페이스꿈틀) | 작성자 스페이스꿈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