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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잊지 못할 여행

스페이스꿈틀 2023. 10. 22. 22:51

2023.2 봄방학 청소년영국영어기행 백0윤 학생 후기입니다

처음엔 8박 10일이라는 긴 시간 동안 부모님과 떨어져 지내야 한다고 해서 설렘보단 걱정이 앞섰습니다. 왜냐하면 예전엔 모든 걸 부모님이 해주셨는데 영국에 와서는 모든 걸 나의 힘으로 해야 한다니 많은 걱정이 되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영국에 도착하고 난 후까지도 영국에 온 게 잘 실감이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호텔에 왔을 때 주변에 있는 많은 외국인들과 영어가 계속 들리자 영국에 온 것이 실감 났습니다.

1일차

오리엔테이션을 하고 조 선생님을 만나며 조 친구들과도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친해지기 위한 많은 재미있는 놀이를 하며 점점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일차

다음날에는 같은 조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자연사 박물관, 내셔널갤러리, 트라팔가 광장을 갔습니다. 먼저 간 내셔널갤러리와 트라팔가 광장에 대해선 서쌤께서 설명해 주셨는데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와 그 설명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이날의 미션은 자연사 박물관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것을 그리고 특징 3가지를 적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흰긴수염고래가 가장 인상 깊어서 흰긴수염고래를 그리고 특징도 적었습니다.

3일차

옥스포드 대학교를 갔습니다. 옥스포드 대학교의 역사에 대해선 벨쌤께서 설명해 주셨는데 옥스포드 대학교가 많은 역사를 갖고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날에는 옥스포드 재학생에게 질문하기라는 미션이 있었습니다. 외국인에게 말을 거는 것이 쉽진 않았지만 어찌저찌 말을 걸어 미션에 성공했습니다.

4일차

캠브리지 대학교를 갔습니다. 캠브리지 대학교의 역사는 옥스포드 대학교와는 다르지만 옥스포드 대학교만큼 많은 역사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날도 마찬가지로 미션이 있었습니다. 외국인과 함께 스피드 퀴즈 하기가 미션이었는데요. 전날 한 번 외국인에게 말을 걸어봐서 이번에는 저희 스스로 외국인에게 말을 걸어 스피드 퀴즈를 했습니다. 하면 할수록 말을 거는 게 조금씩 쉬워지는 느낌이었습니다.

5일차

워터스톤즈 서점, 햄리스 장난감 가게, m&m 월드와 레미제라블 뮤지컬을 보러 갔습니다. 레미제라블 뮤지컬이 저녁에 해서 그날은 특별하게 외식을 했습니다.

첫 외식이어서 매우 들뜬 마음으로 식당에 들어가 음식을 먹었는데 매우 매우 맛있었습니다. 레미제라블을 보기 전에 선생님께서 레미제라블에 대해 많은 정보를 알려주시고 버스 안에서도 레미제라블 노래를 틀어줘서 아는 내용이나 노래가 나올 때 매우 신기했습니다.

6일차

코벤트 가든, 런던아이, 빅벤, 웨스트민스터를 갔습니다. 벨쌤께서 코벤트 가든에 대한 역사를 알려주시고 저희는 코벤트 가든을 구경했습니다. 다음으로 간 곳은 런던아이와 빅벤이었습니다. 영국 하면 떠오르는 관광명소이기 때문에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런던아이는 한 바퀴를 도는데 매우 긴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타지는 못했지만 본 것으로 만족합니다. 빅벤은 실제로 보니 매우 매우 멋졌습니다. 딱 봤을 때 빅벤을 모르는 사람이 봐도 대단한 건물처럼 보였습니다. 다음으로 간 곳은 빅벤에서 조금 걸어가면 있는 웨스트민스터였습니다. 외관만 봤을 뿐인데 건물이 매우 웅장했습니다.

7일차

영국 박물관과 런던아이, 빅벤, 그리고 타워브리지의 야경을 보러 갔습니다. 영국 박물관에서는 모아이 석상, 람세스 2세, 라마수 등을 보며 선생님들의 설명을 듣고 이날의 미션인 한국관에 가서 가장 인상 깊은 전시물을 그리고 영어로 소개하는 글도 썼습니다.

영국 박물관에 한국관이 있다는 사실에 매우 매우 놀랐습니다. 그날은 런던아이, 빅벤, 타워브리지의 야경을 봐야 하기 때문에 두 번째 외식을 했습니다.

피쉬 앤 칩스를 먹었는데 매우 매우 맛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영국을 가게 된다면 또 먹어보고 싶습니다.

8일차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을 갔습니다. 동영상 설명과 선생님들께서 해주시는 설명을 들으며 재미있게 토트넘 훗스퍼 구장을 보았습니다. 경기장도 보고 아주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마지막날

다음날엔 매우 아쉬웠던 집에 가는 날이었습니다. 저는 새벽에 가는 팀이어서 일찍 모여야 하기 때문에 많이 친해졌던 방 조 친구들과 함께 밤을 새우며 재밌게 이야기를 나누며 놀다가 짐을 싸고 호텔 로비에 모여 늦게 가는 팀 친구들과 작별 인사를 하며 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공항에 갔습니다.

한국에 도착해서 가족을 만나고 그날 영국에 있었던 일을 오랜 시간 동안 얘기했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꼭 다시 가고 싶습니다. 이번 여행을 통해 영국에 대한 많은 역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영국 여행에 대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벨쌤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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