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여름방학] "지식을 쌓고 배움이 많았던 여행"

꿈틀대학생유럽인문학여행 1기 김0진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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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여름에 다녀온 스페이스꿈틀 유럽여행이 너무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서 대학생이 된 후 또 다시 신청하여서 가게 되었습니다. 첫 번째 여행이 너무 재밌어서 두번째도 그 만큼 재밌을까라는 생각을 하였고 겹치는 코스가 많았기에 조금 걱정을 하며 여행을 갔습니다. 청소년때와는 다르게 많은 부분들이 스스로 해야하는 부분이 많았고 관광학과를 다니고 있는 저는 조원들과 스스로 맛집과 그 날 일정을 짜고 그 코스로 여행을 다니는 것이 행복하고 하루하루가 알찼습니다. 특히, 청소년때 갔던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을 다시 가게 되었는데 그때는 지치고 힘들어서 보지 못했던 많은 유명 작품들을 꼼꼼하게 다시 보았고 박물관 도착전 조원들과 유명작품 위치를 파악하며 보다 효율적으로 작품을 보면서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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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인문학 여행 타이틀에 맞게 독일, 프랑스 대학생들과의 간담회 시간이 있었는데 우리나라와 다른 점을 서로 이야기하며 공유하고 아직 부족한 영어 실력이지만 대학가를 걸으면서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겐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한국 대학생활과 유럽 대학생들의 생활을 비교하며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공감했다는 것이 큰 의미가 있었던 거 같습니다. 단순한 여행이 아닌 지식을 쌓고 배움이 많았던 여행이었습니다. 일정이 끝난 후 , 숙소에 돌아와서 다같이 다음 날 일정을 짜고 하루를 마무리 하며 조원들과 맥주한잔에 이야기를 하고 바베큐 파티와 레크레이션 등 여행의 작은 순간들은 절대 잊지 못할 기억이 될 거 같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후 유럽여행이 꿈처럼 느껴질만큼 너무 행복했던 14박 16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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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022 여름방학] "지식을 쌓고 배움이 많았던 여행" (청소년교육여행전문 스페이스꿈틀) | 작성자 스페이스꿈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