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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11기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김*재 참가자 후기

스페이스꿈틀 2019. 4. 13. 00:31

청필 11기를 마치며


1달이라는 시간을 내어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유럽은 어떻게 보면 먼 나라지만 문화적, 교육적 등 다양한 측면으로 봤을때는 가까웠다. 여행을 하면서 필로트내에서 조직을 중요시했고 또 강조와 그에 대한 압박등을 한 결과 비록 사건들이 많았던 11기지만 나에겐 일생일대의 기회일수 있다는 생각에 열심히 도전해 보았다.



여행을 하면서 반성과 이해를 배웠다. 여행이 하루하루 끝날때마다 , 오늘은 이게 좀 아쉬웠다.’ 하는점은 다신 반복안하게 하루하루 일지를 써가며 나름 발전의 계기가 되었다.


이해는 전국각지에서 온 친구들과 형, 누나들이기에 서로를 알기 위해선 이해해야 했다. 이해하다보면 어떠한 순간이 와도, 주변에서 그 사람들끼리, 또 이해해 줄수 있는 사람들이 그 순간속에서 문제를 다 같이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프랑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이탈리아 스페인.  6개국을 다니면서 가장 좋았던 2.

장소를 말하라고 한다면 개인적으로 독일의 철학자의 길과 프랑스의 몽생미쉘이다.


여행초기에 내가 이번 여행은 어떻게 시작하지
?

나의 좌우명은 무언가라는 질문을 하게 해준게 독일의 철학자의 길이라면, 프랑스의 몽생미쉘은 여행 끝나갈 때 쯤에 내 여행은 어떠했는가라는 생각을 들게 해주었다



이 여행에서 가장 어려웠던 거라면 새로운 환경속 두려움이다.

매기수생들이 이 두려움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거나 극복하지 못해서 맥도날드’, ‘KFC’등을 간다. 난 여행에서 단 한번두(여행을 끝내고 쉴때만 갔지만) 여행을 포기하고 간적은 없다.

덕분에 힘들긴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그 마지막 내게 오는건 컸다.


여행이란 단어와 관광의 차이는 자발적이냐 타발적이냐의 차이다.(여행관광=휴식)

여행은 아무런 준비, 아는 것, 그런것들 없이 하는걸 말하는 것 갔다.


이번 내가 느낀점, 필로트를 다녀오면서 가장 후회되는점은 여행 초기에 사진이란 강박감에 얽혀 내 여행을 좀더 하지 못했다.


28일간 낯선 땅에서 의존할 곳도 새로운 곳인데, 나는 내 자신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꼭 의존해야 하는가?’ 그 후 나는 내가 배운 영어나 등등 다 쓰고 여행에 자신감이 붙었다.

information에 가서 내 짧은 영어로 그사람들과 소통이 되고, 길거리 사람들과도 소통이 되기 시작했다.



여행끝쯤에 쌤께서 나에게 이런 충고를 하셨다. ‘자기 그릇을 깨라! 내 그릇이 작으면 인맥, 경험등도 작게 들어간다. 그러기엔 그릇을 깨고 새로운 더 넓은 그릇을 가져라.’


도전, 나 개인적으로 여자라는 존재가 힘들었다. 하지만 모두가 도와주었다.

예*누나, *누나, *, *, *, *, *... 이 누나, 친구들이 도와주고 나 또한 이들 덕분에 용기를 내고 내 그릇을 깰 수 있었다.

고맙다. 다시한번 진심으로 고마웠다.


필로트만이 여행이 아니고 여기서도 끝이 아니다. 새로운 세상에 나가는 것.

그 얼마나 두려운 말인가. 하지만 그 두려움을 용기로 바꾼다면, 새로운 세상이 나의 인생에서 개척이 아닌 발견.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갖는건 맞다. 하지만 여기는 다르다.


여행이란 강박감과 관광과 여행의 차이를 제대로 느끼게 해 주었다.

모든쌤들이 다 진짜 인생의 선생님들이 아니었나고 생각한다. 감사하고 또 기뻤다.

다시 올수 있다면 올 것이다.





11기 김*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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