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4팀] 2.21 프랑스와 독일의 문화가 공존하는 스트라스부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름다운 동화마을 스트라스부르여행을 떠나는 날입니다. 오늘 식조는 가장 어린 1조, 고사리손으로 점심, 저녁을 준비했습니다. 엄마, 아빠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겠다며 집에 가서 꼭 도와주겠다고 하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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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샐러드파스타를 먹고 출발했습니다. 4조 친구들의 브리핑도 들었습니다. 어제 밤까지 열심히 준비한 보람이 있습니다. 멋진 브리핑을 듣고 본격적으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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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스부르 대성당에 도착했습니다. 웅장한 고딕양식의 대성당을 보니 아이들이 바로 카메라를 꺼내듭니다. 각 도시마다 특색있는 유럽의 성당을 보면 그 도시의 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다는 선생님의 해설을 들으니 더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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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쁘띠 프랑스로 향했습니다. 동화같이 아기자기한 모습에 멋진 포즈로 사진을 많이 찍었습니다. 자유시간도 가지며 스트라스부르를 100% 즐겼습니다. 귀여운 기념품부터 맛있는 간식들까지 자유시간동안 가장 행복해 하는 아이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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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음을 뒤로 하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조별모임을 진행하며 오늘 하루를 돌아보고 꼼꼼하게 용돈기입장도 작성했습니다. 저녁으로는 한식의 대표메뉴 비빔밥을 먹었습니다. 초등조가 고사리손으로 밥을 했다는 소식에 형, 누나들이 더 맛있게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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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했습니다. 떨어진지 일주일도 안됐지만 벌써부터 그리운 가족들의 목소리를 들으니 울컥 눈물이 나다가 반가운 목소리에 웃기도 합니다. 울고 웃으며 감동적인 보이는 라디오를 마치니 오늘 진행하지 못한 아이들은 우리 사연은 언제 하냐고 물어보기 바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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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꿈나라로 갈 시간입니다. 자기 전까지도 친구들과 소곤소곤 이야기를 나누다 아이들이 꿈나라로 향합니다. 내일은 스위스 베른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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