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2.19 로스엔젤러스에서의 첫 날, LA다저스구장과 할리우드대로에 다녀왔습니다

오늘은 LA다저스구장투어와 할리우드대로를 방문했습니다. 하루종일 비가 내려서 따뜻하게 입고 우산과 우비를 챙겨서 나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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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식조는 가장 맏형, 맏언니들이 모여있는 1조입니다. 오늘은 인기폭발 스팸마요덮밥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너무 맛있다고 정말 좋아했습니다. 각자의 기호에 맞게 마요네즈를 뿌려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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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구장으로 이동했습니다. 우천을 고려해 대부분 실내투어로 진행되었습니다. LA 다저스의 역사도 듣고 역대 우승 기록 및 시상 된 배드와 트로피 구경도 했습니다. 아이들의 "우와"소리가 절로 나왔습니다. 최초 흑인 야구선수이자 42번의 영구결번을 가진 재키 로빈슨 이야기도 듣고, 일본 오타니 선수 이적 이야기, 다저스의 첫 한국인 선수였던 박찬호 선수 사진도 신기하게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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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가이드 게리와 다저스 구호도 외치고 기자석, 덕아웃에도 앉아보고 천연잔디로 이루어져있는 필드도 구경하며 사진도 찍었습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친구들도, 좋아하지 않는 친구들도 한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투어에 신기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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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으로는 할리우드대로로 갔습니다. 비가 내려 할리우드사인이 잘 보이지 않았지만 할리우드거리 중심부를 다같이 걸으면서 분위기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는 돌비극장에서도 멋지게 조별사진을 찍었습니다. 영화배우 이병헌과 안성기의 핸드프린팅, 풋프린팅도 찾아보는 간단한 미션도 모두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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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기념품샵과 마트를 방문해 맛있는 간식과 친구들, 가족들에게 줄 선물도 샀습니다. 숙소로 돌아와서는 용돈기입장 작성과 조별모임도 하고 맛있는 제육덮밥을 먹은 뒤 수영장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아이들은 이제 꿈나라로 갔습니다. 마지막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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