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스마트B코스3팀] 1.27 영국 런던을 떠나 벨기에 브뤼허로!

오늘은 영국 런던을 떠나 벨기에 브뤼허로 이사를 가는 날입니다. 런던에서의 일정이 좋은 기억으로 남았는지 하루만 더 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아이들입니다. 그러면서도 새로운 국가로의 여행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출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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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치에서 재미난 사연들을 듣고 신나는 노래를 부르며 이사를 갑니다. 도버항에 도착해서 페리를 탈때는 페리의 엄청난 크기에 놀랍니다. 페리에 탑승해서는 도크에 나가 바다도 보고 세븐시스터즈 해안절벽도 봤습니다. 이후 페리안에서 식사를 했습니다. 멋진 오션뷰를 보면서 피시앤칩스 닭다리구이 등 맛있게 먹었습니다. 페리안에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면세점을 가거나 매점을 갔습니다. 친구들에게 줄 선물도 사고 젤리나 초콜릿도 면세가격으로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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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레에 도착했습니다. 페리에서 내리면 프랑스입니다. 국경을 배로 넘어온것이 신기합니다. 이제 우리에게 익숙한 우측통행차선입니다. 영국과 다른점을 곧바로 찾아내는 똑똑한 아이들입니다. 프랑스에서 조금 더 달리면 벨기에입니다. 자동차로 국경을 넘는데 표지판하나만 있다는것이 정말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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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는 코우치 안, 아이들은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선생님들과 놀기도하면서 시간가는줄 모릅니다. 시차적응이 안돼 6시에 일어났다고 하지만 다들 여전히 에너지가 넘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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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오늘 저녁은 아이들이 먹고싶다며 노래를 부르던 라면입니다. 다들 정말 맛있게 먹습니다. 밥까지 말아먹었습니다. 이후 조별모임을 하며 일기를 쓰고 용돈기입장을 작성했습니다. 오늘은 두 친구가 생일을 맞았습니다. 7조는 유럽에서 생일을 맞은 친구들을 위해 매일 축하분위기 입니다. 두사람을 위해 선생님들이 준비한 케익을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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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브뤼허 시내에 나갑니다. 브뤼허에는 와플, 감자튀김, 초콜릿 등 맛있는 먹거리가 많습니다. 출발 전 원하는 아이들과 함께 숙소 근처 바닷가에 산책도 나가려고 합니다. 내일도 안전하고 알찬 여행을 이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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