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스마트B코스3팀] 1.26 런던 여행을 100% 즐기는 아이들

호텔 조식을 맛있게 먹고 브리핑을 했습니다. 이제 익숙하게 브리핑을 준비하고 발표하는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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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런던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초대형 흰수염고래가 우리를 반깁니다. 움직이는 티라노사우르스도 보고 지구내핵으로 들어가는 길앞에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기념품샾은 아이들이 놓칠 수 없는 쇼핑포인트입니다. 동물, 공룡, 원석들을 신나게 구경하고 마음에 드는 것을 골라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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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는 토트넘 홋스퍼 FC와 맨체스터 시티의 매치가 있습니다. 구장 주변은 경기준비로 분주했습니다. 아이들은 토트넘 홋스퍼 FC나 영국의 프리미어 리그를 잘 모르더라도 손흥민선수가 있다는 것만으로 입장하자마자 환호를 지르며 어깨가 으쓱해집니다. 스토어에는 귀여운 기념품부터 토트넘 홋스퍼 FC와 나이키의 콜라보제품들로 가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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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m&m월드로 향했습니다. 들어가자마자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형형색색의 초콜릿이 펼쳐져있는 ‘초콜릿 월’앞에서 행복한 고민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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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피카딜리 거리를 걸었습니다. 삼성광고가 계속해서 등장하는 전광판에 새삼 자부심을 느끼기도 하고 아름다운 건물들이 있어 걷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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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리스 장난감 백화점에서 자유롭게 쇼핑했습니다. 영국 왕실에도 장난감을 납품하는 곳입니다. 직원들이 보여주는 흥미로운 쇼를 보기도 하고 인형, 장난감, 레고, 드론 등 원하는 장난감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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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치를 타고 숙소로 복귀합니다. 복귀하는 코우치안에서 아이들이 직접 적어 보낸 라디오 사연들을 읽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감동적인 메세지와 재치있는 선곡에 신나게 웃고 또 웃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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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도착해서 조별모임을 하고 맛있는 저녁식사를 배불리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각방에서 런던여행 이야기를 꽃피우다 잠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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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영국 런던을 떠나 벨기에 브뤼허로 이사를 가는 날입니다. 도버 해협을 건널 때는 페리를 탑니다. 페리 안에서 점심도 먹을 예정입니다. 브뤼허까지 안전하게 이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