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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빅벤 (10)
스페이스꿈틀
벌써 여행의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식조인 5조는 1시간 만에 60인분의 소고기고추장비빔밥을 뚝딱 만들었습니다. 맛도 정말 좋아서 모두 싹싹 비웠습니다. 워터스톤즈 서점부터 방문했습니다. 익숙한 고전명작과 다양한 책들이 가득합니다. 영어 공부를 해보겠다며 일부러 어려운 책을 고르기도 하는 아이들입니다. 이어서 햄리스 장난감 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그야말로 아이들의 천국이나 다름 없는 곳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어서 저녁으로는 영국의 대표 로스트치킨집인 난도스에서 외식을 했습니다. 오늘은 소윤이의 생일이라 다함께 생일축하까지 해줬습니다. 후식으로 나눠먹은 케이크는 어느때보다도 꿀맛이었습니다. 식사를 든든하게 마치고 야경투어를 갔습니다. 영국의 화려한 불빛에 저절로 감탄이 나왔습니다..
설날을 맞아 복주머니를 선물받고 여행을 시작합니다. 영화 노팅힐, 러브 액츄얼리 그리고 패딩턴의 배경으로 촬영된 노팅힐로 이동했습니다. 러브 액츄얼리의 주인공이 되어 부모님께 사랑의 메세지를 작성했습니다. 파란대문과 노팅힐 북숍 앞에서 사진을 찍으며 영화 속 주인공이 된 아이들입니다. 파스텔톤의 집, 런던 최대의 벼룩시작인 포토벨로 마켓을 구경하며 여유롭게 런던의 주말을 즐겼습니다. 멋진 모자도 사고 예쁜 사진을 찍으며 잊지못할 추억을 남기는 아이들입니다. 이제 런던의 랜드마크 런던아이와 빅벤으로 이동합니다. 런던아이를 배경으로 멋진 포즈를 취해봅니다. 엄청난 크기의 빅벤을 보며 런던에 왔음을 실감합니다. 빅벤의 종소리를 들으며 꺄르르 웃음을 짓는 아이들입니다. 런던탑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 빅토리아 ..
오늘은 내셔널 갤러리 방문과 런던에서의 자유여행, 그리고 타워브릿지 야경까지 보는 일정입니다. 첫번째 일정은 내셔널 갤러리입니다. 런던 중심부 트라팔가 광장에 있는 미술관으로 르네상스부터 19세기 후반의 작품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는 곳입니다. 특히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작품이 유명한 곳입니다. 내셔널 갤러리를 방문한 후 런던에서의 자유여행을 합니다. 소호거리를 거닐며 쇼핑도 하고 런던에서 먹는 고급 퓨전음식도 먹으며 즐거운 자유시간을 보냅니다. 6시가 되니 어느덧 해가 져 런던 야경을 보기 위해 향합니다. 런던아이와 빅벤, 타워브리지를 배경으로 런던에서의 추억을 남깁니다. 내일은 런던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내일은 피카딜리 서커스로 향합니다. 런던에서의 마지막 일정을 기대하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영국박물관, 킹스크로스 역, 빅벤, 런던아이 등 방문지들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하고 영국박물관으로 향합니다. 영국박물관으로 향하는 코우치안에서는 라디오를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이 재미있고 감동적인 사연을 많이 신청했습니다. 노래도 센스있게 신청하여 아이들이 박장대소를 합니다. 영국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식조와 선생님이 직접 만든 소불고기덮밥 도시락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후 영국박물관안에서 모아이석상, 로제타석, 라마수, 엘긴마블스를 직접 찾아서 사진찍고 그림그리기, 영어설명 요약해 메모하기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자유시간에는 다른 유물들도 둘러보고 기념품샵에서 기념품도 샀습니다. 코우치를 타고 킹스크로스 역에 왔습니다. 킹스크로스 역은 해리포터의 9와 3/4승강장으로..
드디어 런던에서의 일정을 시작하는 날입니다. 어제 런던에 도착하여 설레는 마음으로 잠든 아이들은 아침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으며 런던에서의 여행을 준비합니다. 런던 시내를 나가기 전 같이 여행하는 친구들, 선생님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합니다. 여행을 하며 함께 지켜야할 규칙과 인문학 여행에 대해서 자세히 이야기 들으며 앞으로의 여행을 준비합니다. 오늘의 첫 일정은 영국 박물관입니다. 세계 3대 박물관 중 하나로 불리는 영국 박물관은 큰 규모와 많은 소장품으로 유명합니다. 책에서만 봐왔던 유물과 작품들을 보며 그림도 그리고 선생님이 설명해 주시는 내용들을 메모하며 자세히 알아갑니다. 영국 박물관을 방문한 후 킹스크로스 역으로 이동합니다. 9와 4분의3 승강장이 있는 킹스크로스 역에서 기념품샵..
오늘은 영국에서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의 시조인 2조 친구들이 만든 점심은 샐러드 파스타였습니다. 인솔 선생님의 지도를 받으며 재료를 깨끗하게 씻고, 테이블에 함께 앉아 재료를 손질합니다. 아이들이 만든 샐러드 파스타를 다 같이 맛있게 먹고 마지막 런던 여행에 나섰습니다. 가장 먼저 해리포터 기념품 숍에 들렀습니다. 기념품 숍에 들어가기 전 포토존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예쁘게 꾸며진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는 아이들의 모습이 굉장히 신나 보입니다. 기념품 숍 안에는 부엉이 인형, 지렁이 맛 캔디, 목도리, 엽서, 지팡이와 같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소품들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눈이 반짝거립니다. 한 시간이 넘는 시간 동안 열심히 골라봅니다. 다음은 런던아이와 빅벤을 보러 가는 시간입니다. 런던아..
오늘은 런던 시내 여행을 하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코우치를 타고 런던 시내로 나갔습니다. 첫 방문지는 트라팔가 광장과 내셔널 갤러리입니다. 내셔널 갤러리를 방문했습니다. 다빈치의 ‘암굴의 성모’를 시작으로 고흐, 모네, 쇠라 등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관람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안내원들에게 길을 물어 렘브란트의 ‘34세 초상화’를 찾아보기도 했습니다.다음으로는 코벤트 가든을 방문했습니다. 중세 시대 상인들이 모여 만든 코벤트 가든은 현재도 많은 상점이 들어선 명소입니다. 아이들은 코벤트 가든에서 간식도 사 먹고 길거리 공연을 신나게 관람하기도 했습니다.해가 뉘엿뉘엿 질 때쯤 빅벤과 런던아이 야경을 보러 갔습니다. 빅벤 앞에서 우수에 찬 눈빛으로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런던아이를 들어 ..
오늘은 야경을 보는 날입니다. 숙소에서 점심을 먹으며 충분히 쉰 다음 오늘의 여행지로 출발합니다. 자연사 박물관과 과학 박물관을 방문했습니다. 자연사 박물관에서 공룡의 모형, 피부, 뼈를 만져볼 수 있는 공룡관, 지구의 내핵으로 들어가 볼 수 있는 지구과학관 등을 탐험하며 박물관 곳곳을 다닙니다. 과학박물관에서는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었습니다. 영화감독이 되어보고, 비행기 조종사가 되어보았습니다. 런던 시내의 중심인 피카딜리 서커스에서 점심 식사를 했습니다. 이제 점점 런던에 익숙해져가는 아이들입니다. 런던의 상징인 빅벤과 런던아이에서 가족들과, 친구들과 많은 사진을 찍었습니다. 런던아이에서 점프샷도 찍었습니다. 다행히 런던아이, 빅벤에 도착하자 구름이 걷히기 시작했습니다. 야경이 아름다운 타워브리지..
오늘은 다들 기대하던 영국 박물관, 피시 앤칩스 식사, 런던아이와 빅벤, 그리고 타워브리지 야경까지 즐겼습니다. 영국 박물관에서 아이들이 꼭 봐야 할 가치가 있는 모아이 석상과 람세스 2세, 라마수, 엘긴마블스를 지나 한국관까지 관람했습니다. 인솔 선생님들과 함께 각 전시물들의 의미와 역사에 대해서 이해하면서 영국박물관을 즐겼습니다. 전 세계의 수많은 문화유산들을 가져와 전시해둔 영국 박물관. 전 세계의 작품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효율적이지만, ‘대영제국’이 가지고 있는 역사의 이면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는 곳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선생님들과 주요 작품들을 둘러본 후 ‘한국관’을 찾아오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복잡한 박물관이지만 지도를 보고 한국관을 잘 찾아온 아이들은 조별로 사진도 찍..
런던 시내 제대로 즐기기! 오늘은 런던 시내의 코벤트 가든, 런던아이, 빅벤, 웨스트민스터를 방문했습니다. 코벤트 가든은 과거 수도원의 채소밭이었던 곳입니다. 수도원이 해체된 이후에는 귀족의 정원이 되었고 새집들을 건설하면서 부유층들이 모인 공간이 됐습니다. 런던 대화재를 겪은 이후 영국 최대의 시장으로 발전하면서 점차 현재의 코벤트 가든의 모습을 갖춰나가기 시작했습니다. 현재에도 영국의 전통시장이 상시적으로 열리는 곳입니다. 아이들은 코벤트 가든에서 아기자기한 기념품들을 구매하기도 하고,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시장의 광장에서 공연을 관람하기도 하면서 런던의 분위기를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코벤트 가든에서의 자유시간을 마치고 런던아이로 향했습니다. 런던아이가 보이는 다리에 오르자마자 아이들은 탄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