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 청소년영국영어기행] 2.22 모두가 기대했던 영국 박물관과 런던 야경투어! [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오늘은 다들 기대하던 영국 박물관, 피시 앤칩스 식사, 런던아이와 빅벤, 그리고 타워브리지 야경까지 즐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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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박물관에서 아이들이 꼭 봐야 할 가치가 있는 모아이 석상과 람세스 2세, 라마수, 엘긴마블스를 지나 한국관까지 관람했습니다. 인솔 선생님들과 함께 각 전시물들의 의미와 역사에 대해서 이해하면서 영국박물관을 즐겼습니다. 전 세계의 수많은 문화유산들을 가져와 전시해둔 영국 박물관. 전 세계의 작품들을 한곳에서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효율적이지만, ‘대영제국’이 가지고 있는 역사의 이면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는 곳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선생님들과 주요 작품들을 둘러본 후 ‘한국관’을 찾아오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복잡한 박물관이지만 지도를 보고 한국관을 잘 찾아온 아이들은 조별로 사진도 찍고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들을 손으로 그려보고 해설도 적어보면서 우리나라의 작품들을 영어로는 어떻게 설명하고 있는지 배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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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박물관에서의 일정을 마친 뒤 아이들은 피시앤칩스로 저녁 외식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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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시앤칩스로 배를 든든히 채운 아이들은 런던아이, 빅벤의 야경 뷰포인트로 향했습니다. 전날 방문했던 런던아이, 빅벤과 다른 모습에 아이들은 가는 길에서 벌써부터 탄성을 내지릅니다. 아름다운 야경을 보면서 다들 적극적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쑥스러워서 피해왔던 선생님들의 카메라가 지금은 익숙해진 모습들입니다.

아름다운 야경을 보니 아이들의 기분도 절로 좋아집니다. 영국의 넘버원 야경 포인트라고 이야기하는 타워브리지도 영국의 상징인 빨간 2층 버스를 타고 지나가니 더 특별한 기분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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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해리 포터 스튜디오에 방문할 예정입니다. 아이들의 여행도 막바지로 향해 가고 있습니다. 짧은 기간이지만 새로운 친구들도 사귀고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많이 의젓해진 아이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