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스페이스꿈틀
- 미국여행
- 청소년해외여행
- 청소년미국여행
- 청소년여행
-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 청소년유럽여행
- 가치여행
- 봄방학여행
- 청소년인문학여행
- 청소년영국영어기행
- 청소년해외캠프
- 겨울방학여행
- 청소년캠프
- 프랑스여행
- 영국여행
- 중학생해외여행
- 인문학여행
- 여름방학캠프
- 파리
- 여름방학여행
- 스마트코스
- 파리여행
- 초등학생해외여행
- 유럽여행
-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 이탈리아여행
- 런던
- 고등학생해외여행
- Today
- Total
목록베른대학교 (2)
스페이스꿈틀
오늘은 아이들이 베른에 방문합니다. 스위스의 수도 베른입니다. 식조인 친구들은 점심인 짜장밥을 준비합니다. 짜장밥의 필수 재료인 고기릉 큼지막하게 썰어 넣고 당근, 양파, 감자 등의 재료를 준비합니다. 단단한 당근 썰기와 감자껍질 깎기를 어려워합니다. 다른 칼과는 달리 감자칼은 처음 써보기 때문에 역시 서툴지만 껍질이 벗겨진 감자에서 아이들의 사투와 열정이 돋보입니다. 스위스의 수도인 베른은 곰공원과 구시가지가 유명한 도시입니다. 곰공원과 구시가지 전체를 관통해서 흐르는 강과 도시 건물의 조화는 보는 이로 하여금 역시 문화유산임을 자각하게 합니다. 아이들은 차에서 내려 점심 도시락을 꺼냅니다. 곰공원의 언덕에서 도시 전경을 내려다보며 따뜻한 햇살을 맞고 점심을 먹습니다. 스위스는 도시마저도 아름답구나..
스위스에서 첫 일정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아침으로 빵과 우유, 청포도를 먹었습니다. 식조 친구들은 점심으로 먹을 샐러드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 야채 손질을 처음 하는 친구들도 함께 나눠먹을 생각을 하니 즐겁게 요리합니다. 오늘의 첫 일정으로 베른대학교를 갔습니다. 어느덧 많이 정든 조원이랑 캠퍼스 낭만을 꿈꾸며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후 1차 세계대전을 반대한 아인슈타인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개인의 능력을 사회와 평화를 위해 목소리를 냈던 아인슈타인을 통해 친구들도 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다짐합니다. 이후 중세 시대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베른의 구시가지로 들어왔습니다. 치트글로게 시계탑 앞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람이 많고 복잡했지만 아이들 얼굴에서 미소는 떠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