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파리
- 청소년인문학여행
- 인문학여행
- 이탈리아여행
-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 청소년영국영어기행
- 겨울방학여행
- 유럽여행
- 영국여행
- 청소년유럽여행
- 파리여행
- 런던
- 가치여행
- 청소년캠프
- 중학생해외여행
- 스페이스꿈틀
- 고등학생해외여행
- 청소년해외여행
- 청소년해외캠프
- 청소년미국여행
- 봄방학여행
- 스마트코스
- 여름방학캠프
- 여름방학여행
- 청소년여행
- 미국여행
-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 초등학생해외여행
- 프랑스여행
-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 Today
- Total
목록베르사유 (11)
스페이스꿈틀
마지막 여행날, 오베르쉬르우와즈와 베르사유로 떠납니다! 오베르 시청부터 계단이 보이는 길, 교회와 밀밭을 지나 고흐 무덤까지 천천히 선생님을 따라 인문학 해설을 듣습니다. 첫번째 전시는 있어도 마지막 전시는 없는 고흐, 그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보며 고흐의 삶과 나의 삶을 비교해보며 꿈에 대해서 생각해봅니다.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어떤 어른으로 성장하고 싶고 기억되고 싶은지를 곰곰히 생각해보는 우리 친구들 고흐가 테오에게 보낸 편지까지 들어보며 더 많은 생각이 듭니다. 인문학 해설을 열심히 듣고 6조 친구들이 준비한 짜장과 대상을 받은 빵집에서 산 바게트로 점심을 맛있게 먹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 고흐 기념품샵에서 선물도 한아름 산 뒤 베르사유로 출발합니다. 숙소에 도착해 맛있는 돼지..
프랑스 파리에서 비오는날 아이들은 'Paris in the rain'노래를 들으며 베르사유 궁전으로 이동했습니다. 엄청난 크기에 아이들은 카메라로 궁전을 담아봅니다. 루이14세의 절대권력과 부의남용이 느껴지는 베르사유궁전입니다. 마르스의 방, 아폴론의 방, 헤라클레스의 방과 거울의 방까지. 모든곳이 웅장하고 화려합니다. 곳곳에 루이14세의 그림부터 나폴레옹의 그림까지 관람했습니다. 이후 숙소에 돌아와 1조 친구들이 준비한 맛있는 카레를 점심으로 먹고 소르본 대학으로 이동했습니다. 출발전 2조의 브리핑에서 나왔던 바칼로레아 시험문제에 대한 답을 생각하며 여행을 했습니다. 아이들은 바칼로레아 시험문제에 어떤 답을 했을까요? 이후 숙소에 복귀에서 일기를 쓰며 인문학적 사고를 넓히기도 했습니다. 다음으로..
오늘은 베르사유 궁전과 노트르담 대성당, 소르본 대학가와 생미셸 광장에 다녀왔습니다. 아침은 빵과 과일잼으로 간단히 먹고 오늘의 식사조인 3조와 함께 점심 샌드위치를 만들었습니다! 프랑스에 와서 그런지 빵을 참 많이 먹게 됩니다. 첫번째 방문지인 베르사유 궁전으로 향했습니다. 루이 14세의 사치와 향락의 상징인 베르사유 궁전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거대한 궁전을 지어놓고 부족함 없이 살았지만 서민들의 삶을 돌보지 않았던 왕에 돌아선 민심은 끝내 프랑스 대혁명으로 이어졌고 사치를 누렸던 왕은 역사에 불명예스럽게 기록됐습니다. 루이 14세는 인생 말미에 외손자에게 “너는 나처럼 살지 말아라”라는 유언을 남겼는데요, 삶에서 진짜 중요한 가치는 어디에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오늘은..
설레는 파리에서 첫 여행입니다. 오늘 갈 곳은 베르사유궁전과 파리생제르망구장입니다. 시차적응이 안된 아이들은 일찍 눈을 떴습니다. 부지런하게 조식을 먹고 여행지로 향하는 코우치에 탑승했습니다. 베르사유궁전에 도착했습니다. 황금빛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외관을 보니 보호자들과 아이들의 입에서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입장 전부터 멋진포즈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궁전 안으로 들어오니 루이14세가 귀족들과 매일 파티를 즐겼다고 하는 선생님들의 해설이 한번에 이해가 됩니다. 거울의 방에서 엄마 아빠와 사진도 찍고 멋진 가족사진을 남겼습니다. 오늘은 날씨도 좋아 베르사유궁전 정원에서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으로는 외식을 했습니다. 프랑스에서 맛보는 현지음식을 경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파리 마지막 여행날입니다. 오전에는 숙소에 모여서 여행기간 진행했던 마니또를 공개합니다. 마니또와 함께 사진찍기, 마니또에게 엽서쓰기 미션을 잘 성공한 친구들은 한 껏 뿌듯한 표정을 지어보입니다. 미션을 실패하거나 마니또에게 자신의 존재를 들켜버린 친구들은 마니또를 위한 장기자랑을 보여줍니다. 선생님들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아이들은 노래를 하기도하고 춤을 추기도하면서 숨겨온 끼를 뽑냅니다. 여행기간동안 마니또를 하면서 잘 모르던 친구들과 친해지기도하고 마니또 미션을 수행하기위해 친구들과 작전을 짜기도하면서 여행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마니또를 공개하니, 마지막이라는 것이 괜시리 실감납니다. 2조 친구들이 열심히 준비한 점심을 든든히 먹고 베르사유로 향합니다. 루이14세가 루브르..
오늘은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런던에 도착하여 여행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것같은데 벌써 여행의 마지막 날이라니 믿기지 않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베르사유궁전입니다. 루이 14세의 절대권력과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베르사유 궁전입니다. 입구부터 보여지는 화려한 금장식들에 눈길이 쏠립니다. 선생님을 따라 친구들과 함께 머큐리의 방부터 거울의방, 여왕의 침실까지 하나씩 천천히 구경합니다. 마지막 일정인만큼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들이 너무나 소중해집니다. 베르사유궁전을 구경한 후 오늘은 일찍 숙소로 복귀합니다. 숙소에 돌아와 이제 여행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먼저 10박 12일동안 그새 친해진 친구들과 함께 롤링페이퍼를 작성합니다. 짧다면 짧은시간이지만 그 사이동안 너무나 친해진 친구들이라..
오늘은 파리에서의 마지막날입니다. 오늘도 맛있는 빵과 시리얼, 우유, 사과와 바나나 등 신선한 과일이 준비돼 있습니다. 어제 야경을 보고 난 후의 소감을 잊지 않고 일기장에 남깁니다. 아이들이 이제 마지막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듯, 서둘러 어제 에펠탑을 봤을 때의 감정을 글로 옮겨 적습니다. 이후 6조의 베르사유 브리핑을 듣습니다. 풍부한 설명을 들으니 루이14세의 절대적인 권력이 깃들어 있는 베르사유 궁전의 화려한 모습이 더욱 기대가 됩니다. 오늘은 1조가 만든 짜장밥을 열심히 먹습니다. 짜장 냄새가 너무 좋습니다. 여기서의 밥도 좋지만 얼른 한국에서 엄마가 해준 밥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새 우리 아이들은 한국에 가서 무엇을 먹을지를 주로 얘기하곤 하네요. 점심을 든든하게 ..
입학식을 진행했습니다. 드디어 여행이 시작된다는 게 실감이 납니다. 자기소개를 하면서 12일 동안 함께할 친구들의 얼굴을 익힙니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될수록 웃음꽃이 핍니다. 오리엔테이션 이후 선생님들이 만들어준 참치마요덮밥을 먹고 설레는 마음으로 베르사유궁전으로 떠납니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베르사유 궁전을 실제로 보니 눈을 뗄 수 없습니다. 같은 조 친구들과 기념사진도 찍어봅니다. 본격적으로 궁전을 둘러보기 앞서 선생님이 해주는 인문학 교양을 듣습니다. 프랑스 역사에 대해 알아보고 궁전을 둘러보니 더 색다르게 다가옵니다. 여러 미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어서 눈을 뗄 수가 없습니다. 샹들리에가 반짝거리는 거울의 방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마다 유럽에 왔다는..
여행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는 아이들입니다. 점심은 볶음밥입니다. 다들 배부르게 먹고 여행을 시작합니다. 오늘은 베르사유궁전에 방문했습니다. 화려한 조명보다도 아이들의 웃음이 더 아름답습니다. 베르사유궁전에서는 미션을 진행했습니다. 각자의 시그니처 포즈를 정하고 사진을 찍는 미션입니다. 누가 가장 개성 있는 포즈를 취했을까요? 서로를 찍어주기도 하는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의 추억에는 이제 서로가 녹아져 있습니다. 다음 코스는 개선문에서의 야경 관람과 에펠탑 야경 관람입니다. 두 번째 방문인 개선문은 밤에 보니 새로운 모습입니다. 에펠탑에서는 같이 카운트다운을 세며 관람했습니다. 돌아와서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합니다. 서로의 부모님의 목소리, 편지를 들으며 사뭇 진지한 아이들의 표정입니다. 사연을 들으며..
오늘은 어느 때보다 일어나기 싫은 아침입니다. 오늘 파리 시내로 나가는 일정은 신이 나지만 오늘이 지나면 우리 여행이 정말 얼마 남지 않았다는 사실에 아이들은 아침부터 아쉬워합니다. 한 시간 한 시간이 아쉬운 아이들은 아침 일찍 모여 시리얼을 먹으며 이야기도 하고 카드게임도 합니다. 오늘은 초등학생들로 이뤄진 1조와 점심 도시락을 쌌습니다. 메뉴는 잠봉 샌드위치! 고사리같은 손으로 야채와 햄을 넣고 소스를 뿌리고 포장까지 하는 아이들입니다. 그렇게 힘을 합쳐만든 샌드위치를 들고 드디어 여행을 출발했습니다. 오늘의 첫 번째 목적지는 베르사유 궁전입니다. 베르사유 궁전에서 점심으로 만든 샌드위치를 먹고 구경을 하러 떠났습니다. 베르사유 궁전은 프랑스 부르봉 왕조가 건설한 궁전으로 태양왕 루이 14세가..
오늘은 여유 있는 일정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오전 자유시간을 가지며 그동안 쌓인 여독을 잠시 풉니다. 점심은 감자와 고기 듬뿍 넣고 정성까지 듬뿍 넣은 맛있는 카레와 계란 국입니다. 이른 시간부터 점심을 준비한 친구들의 정성에 모두들 한 그릇 뚝딱 해치웁니다. 오후엔 사전예약된 베르사유 궁전을 방문합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루이 14세에서 루이 16세까지 절대왕권과 부의 상징이 그대로 느껴집니다. 거대한 규모의 궁전과 금빛 장식의 화려함에 아이들은 그저 놀랍기만 합니다. 왕의 5개의 방과 왕비의 처소를 둘러보며 아이들은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댑니다. 그중에서도 베르사유조약이 체결된 거울의 방이 가장 인기가 많습니다. 샹들리에가 걸린 호화스러운 공간에서 아이들은 제법 멋있는 포즈를 취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