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서유럽영국1팀] 1.19 트라팔가 광장과 내셔널 갤러리 등 런던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런던의 심장, 트라팔가 광장. 서울의 광화문 광장에는 이순신장군이 있다면, 런던의 트라팔가 광장에는 넬슨제독상이 있습니다.

넬슨제독은 세계 4대 해전중 하나인 트라팔가해전에서 나폴레옹 함대를 무찌르며 영국의 자존심을 세운 것으로 유명합니다. 런던의 중심에 트라팔가 광장을 그리고 광장중심에 넬슨제독상을 세운 이유를 알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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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갤러리는 트라팔가 광장과 바로 이어져 있습니다. 유럽의 3대미술관이라 불리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내셔널 갤러리는 소장품을 시대순으로 전시를 해놓아서, 타임머신을 타고 역사여행을 하는듯한 순간입니다.

고흐의 '해바라기'와 모네의 '수련',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인 윌리엄 터너의 '전함 테메레르', 다빈치의 '암굴의 성모', 얀 반 에이크의 '아르놀피니의 부부의 초상화' 등 책과 영상으로만 봤던 유명한 작품들을 직접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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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코벤트 가든에 다녀왔습니다. 코벤트 가든은 커다란 정원 안에 수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물건을 파는 시장입니다. 내셔널 갤러리 앞에서 버스킹을 구경했는데, 코벤트 가든에서는 바이올린 연주를 듣게 되었습니다. 곳곳에서 버스킹이 벌어지는 런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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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자유시간입니다. 같은 조 친구들과 함께 코벤트가든을 요리조리 다니며 쇼핑도 하고 맛있는 것도 사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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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영국의 국회의사당 시계탑인 빅벤 그리고 대관람차 런던아이 야경을 보러 갔습니다. 마침 우리가 차에서 내려 얼마 지나지 않았을때 빅벤에서 종소리가 울려퍼집니다. 타워브리지 근처에는 현대식 건물이 많았는데 빅벤 근처에는 런던의 과거를 보는 듯한 모습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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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시내를 걷다 보면 영국의 상징인 빨간 버스와 빨간 공중전화부스를 정말 많이 보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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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기다리고 기다렸던 해리포터 스튜디오에 가는날이라 벌써부터 설렙니다. 내일도 아이들 소식으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