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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24.1~2여행중]유럽여행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서유럽영국2팀] 1.10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스페이스꿈틀 2024. 1. 11. 14:57

 

오늘은 세계적인 환경도시 프라이부르크로 향하는 날입니다. 밤새 쌓인 눈으로 아이들은 아침부터 눈사람을 만들고 친구들과 즐겁게 놀았습니다. 눈을 뜨자마자 즐겁게 논 아이들이 조식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늘 식조는 초등 조인 2조입니다. 요리를 처음 할 텐데도 선생님과 함께 맛난 카레를 만든 아이들이 대견합니다. 뒷정리까지 깔끔하게 마치고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점심까지 든든하게 먹고 프라이부르크로 출발했습니다. 눈이 온 다음날이라 하늘이 굉장히 화창합니다. 프라이부르크에 도착하니 친환경 도시라는 이름에 걸맞게 거리에 트램이 오가고 자전거를 탄 사람들에 많습니다. 발이 빠지면 프라이부르크 사람과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는 수로 옆을 걸으며 첫 번째 방문지인 프라이부르크대학으로 향했습니다.

프라이부르크대학에는 나치 독일에 저항했던 숄 남매와 대학생들을 기억하기 위한 백장미 광장이 있습니다. 독일 대학생들의 저항정신에 대해 들으니 프라이부르크대학을 더 풍부하게 이해하게 되는 아이들입니다. 다른 때보다도 선생님의 해설을 귀 기울여 듣습니다.

다음은 프라이부르크 대성당입니다. 웅장한 대성당을 사진으로 남기고 주변에 열린 장에서 독일 소시지가 들어간 핫도그도 사 먹었습니다. 프라이부르크 대성당에서의 일정 이후 수원시 마크를 찾기 위한 미션을 진행했습니다. 프라이부르크 시청사 앞에는 자매결연을 한 수원시 마크가 새겨져있는데 타국에서 발견한 한국어에 아이들이 신기해합니다.

이제 아이들이 가장 기다리는 자유 시간입니다. 맛있는 빵집도 가고 유명하다는 기념품도 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프랑스에 비해 저렴한 물가에 아이들은 신나게 자유시간을 즐깁니다. 양손 한 아름 선물을 들고 입에는 맛난 간식을 문 모습이 너무 귀엽습니다.

숙소에 돌아가서는 하루를 정리하는 일기를 쓰고 용돈기입장도 작성했습니다. 하루 동안 쓴 돈 금액을 보며 내일 여행지에서 쓸 돈을 미리 계획하기도 합니다. 저녁으론 맛있는 돼지고기 김치찜을 먹었습니다. 유럽에서 보기 어려운 귀한 김치를 먹은 아이들의 얼굴에는 행복이 가득합니다.

하루를 마치고 아이들은 꿈나라로 떠납니다. 내일은 또 어떤 여행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됩니다. 우리는 내일 스위스 베른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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