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생해외여행, 청소년여행] 노벨 박물관에서 노벨상 수상자들을 만나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스톡홀름의 노벨 박물관을 소개할게요.

박물관은 노벨상 탄생 100주년을 맞아
노벨과 노벨상 수상자들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어요.

박물관에서는 노벨의 생애, 노벨상 수상자들의 업적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노벨의 유품과 수상자들의 기증품도 있어
더욱 생동감이 넘치는 곳이에요.

박물관에서는 과학에 관련된 전시, 영화, 연극 등 

교육적인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답니다.

알프레드 노벨과 노벨상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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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출신의 과학자인 노벨은 1867년
다이너마이트를 발명해 특허를 얻었어요.
다이너마이트는 어려운 공사에 이용되며 사람들을 도와줬어요.

하지만 곧 노벨은 생각에 잠기게 됐어요.
다이너마이트가 원래의 목적과 다르게 전쟁에 이용되며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기 때문이에요.

이런 이유로 노벨은 평화에 많은 관심을 쏟게 됐어요.

1896년 12월 10일
노벨은 숨을 거두기 전 유언을 남겼어요.

자기의 재산에서 생기는 이자로 해마다
물리학, 화학, 생리학 및 의학, 문학, 평화에
공헌한 사람에게 상을 주라는 것이었어요.

1901년, 세계 평화와 과학의 발전을 염원했던
노벨의 바람대로 노벨상이 만들어졌어요.
노벨상은 매년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문학,
경제학, 평화 6개 부문에서 수상되고 있어요.

박물관에선 무엇을 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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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박물관에서는

 900여 명의 노벨상 수상자들을 만날 수 있어요.

책 속에서만 보던 인물들에 대해

 더 자세히 탐구해볼 수 있답니다.

연도별, 부문별로 나눠진 키오스크에서는
원하는 인물을 선택해 설명을 볼 수 있어요.

마리 퀴리, 넬슨 만델라, 아인슈타인 등
역사 속 인물들의 삶과 연구업적을 통해
생생한 지식도 얻을 수 있답니다.

키오스크에 보이는 익숙한 얼굴:)!
바로 노벨상 100회 시상식에서 노벨 평화상을
수상한 故김대중 전 대통령이에요.

김대중 전 대통령의 기증품은 옥중서신과
이희호 여사가 직접 만들어 보낸 덧신이에요.

우리나라 역사 속 이야기를 스톡홀름에서
마주하니 감회가 더욱 새로웠는데요?

특히 진정한 평화의 의미에 대해 

되새겨보게 되는 시간이었어요.

노벨 박물관의 특별한 기념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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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박물관은 책, 엽서뿐 아니라
각 분야의 특징을 살린 기념품이 특징이에요.

실험용 키트, 조립할 수 있는 풀러렌 모형 등은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답니다.

실감 나게 인체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뇌 모형도 보이는군요.

노벨상 수상자들을 만날 수 있는 박물관부터
다양한 기념품까지!

아이들을 위한 즐거움으로 가득한 노벨 박물관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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