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2.17 LA다저스 구장과 그리피스 천문대를 다녀왔습니다 [미국여행][스페이스꿈틀]

오늘은 우리 아이들 첫 여행 날입니다. 오전에는 오리엔테이션과 조 발표, 공동체 놀이를 통한 식조 선정이 있었는데요. 조를 발표하고 나서 금세 친해져 조장도 뽑았습니다. 조장으로 자원한 친구도 있고, 다수결로 정한 친구도, 가위바위보로 뽑힌 친구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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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으로 제육덮밥을 먹고 첫 여행지인 LA다저스 구장으로 떠났습니다. 멋지고 친절한 투어가이드 선생님 덕분에 아이들은 알차게 구장투어를 할 수 있었습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친구는 이번 구장투어를 통해 더 좋아하게 되었다고 하고 야구를 좋아하지 않던 친구들은 새롭게 관심이 생겼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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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여행지는 영화 ‘라라랜드’의 촬영지로 유명한 그리피스 천문대입니다. 밤하늘이 참 예쁘고 별도 많이 보여 아이들은 설레는 맘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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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와서는 첫 식조로 뽑힌 2조가 만든 삼계탕을 먹었습니다. 2조는 즐겁고 사이좋게 식사 준비를 하고 기념촬영까지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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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별로 용돈기입장과 오늘 하루의 여행 소감을 작성하고 읽어보며 서로의 하루를 공유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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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이제 꿈나라로 떠납니다. 내일은 게티센터, 파월 도서관, UCLA 일정을 진행합니다. 내일도 아이들의 밝은 모습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