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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스마트B코스2팀] 8.15 런던에서 파리로 이사를 가는 날 [여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본문
오늘은 런던에서 파리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서 식사를 마치고 아이들은 이사 준비로 하루를 바쁘게 시작합니다. 선생님의 지도 아래같이 방을 쓰는 친구들과 함께 방 청소를 하고 짐 정리를 합니다. 이제는 익숙하게 청소도 스스로 해내는 우리 아이들입니다. 책상에 팁을 가지런히 놓고 ‘Have a good day’라는 귀여운 메모를 남긴 아이들의 마음이 참 예쁜 것 같습니다.
영국 도버항에서 프랑스 깔레 항으로, 오늘의 이사도 큰 페리를 타고 이동합니다. 페리에서의 점심 식사를 기대한 아이들은 맛있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면세점을 구경하고 도버해협을 바라보며 페리에서의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파리 숙소에 도착해서 저녁으로 맛있는 감자탕을 먹었습니다. 밥을 먹을 만큼만 담고 냄비에 감자탕을 한 그릇 받아 가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따뜻한 국물을 마시며 파리에서의 배부른 저녁식사를 마쳤습니다.
저녁식사 이후 오늘의 마지막 일정으로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했습니다. 부모님이 어떤 사연을 보내주셨을지 예상하며 아이들의 표정은 호기심이 가득합니다. 마냥 즐거움으로 가득할 줄 알았던 사연들은 아이들의 눈물을 훔치며 감동으로 가득 찼습니다. 타지에서 느끼는 부모님의 사랑은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부님의 목소리를 들은 아이들의 얼굴에는 어느새 눈물이 흐릅니다. 친구의 사연이 감동적이었는지 함께 눈물을 흘린 아이들도 많았습니다. 이제는 얼마 남지 않은 여행을 돌아보며 부모님을 떠올리게 됩니다.
내일은 빈센트 반 고흐의 마을 오베르 쉬르 우와즈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세계적인 명화의 풍경으로 알려진 아름다운 마을에서 사진도 찍고 기억에 남을만한 추억들을 새길 예정입니다. 마지막까지 안전하고 유익한 여행으로 아이들과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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