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서유럽남유럽팀] 7.30 이탈리아 북부 중심도시 밀라노를 다녀왔습니다 [여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이탈리아에서의 첫 여행은 밀라노입니다. 밀라노는 이탈리아 북부의 중심도시입니다.

패션쇼로도 유명한 밀라노는 음식, 오페라,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두오모와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으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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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구름 한점 없이 화창합니다. 첫 번째 방문지는 스포르체스코 성입니다. 스포르체스코 성은 도시의 역사적인 중심지 바로 외곽에 있는 밀라노의 요새입니다.

스포르차 가문이 원래 있던 성을 개축하였는데 스포르차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후원한 가문이기도 합니다. 이곳에서 이탈리아 세기의 라이벌인 레오나르도와 미켈란젤로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듣습니다.

인솔 선생님이 준비해온 그림을 보며 이야기를 들으니 더욱 쏙쏙 이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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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방문지는 밀라노 대성당입니다. 정식 명칭은 '산타 마리아 나센테 대성전'이지만 일반적으로는 '두오모'로 더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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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에 들어서니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두오모 앞에 모여서 사진을 찍습니다. 우리도 멋진 포즈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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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자유 시간에는 제일 먼저 젤라또를 먹어봅니다. 이탈리아에서는 1일 1젤라또를 해야 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젤라또가 맛있기로 유명합니다.

친구들과 다니는 자유시간은 말 그대로 자유입니다. 무전기를 들고 가보고 싶은 곳곳을 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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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저녁은 스파게티입니다. 후식으로 수박화채를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우리나라 수박이 제일 맛있지만 이탈리아 수박도 맛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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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드디어 이탈리아 수도 로마로 향합니다. 로마에서 아이들의 멋진 사진과 소식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