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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지인 꼴마르, 콜마르 여행 [청소년해외여행] 본문
오늘 아이들은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지로
유명한 콜마르에 다녀왔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의 국경에 위치한 마을은 프랑스 특유의
느낌을 담고 있으면서도 독일의 전통문화를 간직하고 있었습니다.
콜마르와 알자스-로렌지역에 대한 설명도 들었습니다.
알퐁스 도데의 <마지막 수업>에 얽힌 이야기에 대해 배웠습니다.
아기자기한 집들이 붙어있어 골목마다 운치 있었습니다.
골목 위로 보이는 맑은 하늘에 발길이 닿는 곳마다 동화 속 풍경같았습니다.
콜마르는 많은 역사적 인물들의 고향이기도 합니다.
나폴레옹의 충신이자 의리의 사나이였던 랍 장군,
<자유의 여신상>의 건축가 중 한명인 바르톨디가
이곳에서 살았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이런 이야기들을 들으며 프랑스의 역사와 맞닿은 세계의 역사를 접했습니다.
마을 중앙을 따라 흐르는 로슈강 주변으로 지어진
전통가옥들은 콜마르를 대표하는 모습입니다.
아이들은 이곳에서 멋진 사진을 남겼습니다.
포도주를 생산하던 콜마르 지역에서 교역의 통로였던
로슈강의 역할에 대해서도 배웠습니다.
특색있는 마켓은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자유롭게 다니며 간식도 사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특히 디저트와 빵을 맛보는 아이들이 많았습니다.
역시 밥과 디저트를 먹는 배는 따로 있다는 말이
사실인가보다 하고 웃으며 달콤한 간식을 음미했습니다.
아이들은 콜마르에서 현지인들에게 길을 물으며
<하울의 움직이는 성> 속 장소들을 하나하나 찾아보기도 했습니다.
이제는 외국인들과 대화할 때 더 자신감있습니다.
무엇보다 영화 속 장소를 실제로 본다는 것에 신기해하고 즐거워했습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배경이 된 콜마르
배너를 누르면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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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화 010.4552.3799
· 이메일 space4value.eu@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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