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봄유럽B] 2.20 축제로 시끌벅적한 프라이부르크에서의 여행 [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아이들은 신나게 프라이부르크로 이동합니다. 날씨도 화창해서 더욱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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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도착한 곳은 프라이부르크 성당입니다. 조원들과 같이 사진을 찍으며 또 한 장의 추억을 남깁니다. 성당을 둘러본 후 프라이부르크 대학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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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 대학 중에서도 백장미 광장이란 곳에 왔습니다. 선생님이 나치에 반대한 숄 남매에 대한 해설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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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시청으로 이동합니다. 프라이부르크가 친환경도시로도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수원시가 프라이부르크와 자매결연을 하였다고 합니다. 시청 앞에 수원시 마크가 그려져 있는데 독일에서 수원시 마크를 보니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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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 인문학 여행을 즐겁게 하고 난 후 선생님들과 같이 외식을 합니다. 독일 하면 유명한 슈바인 학센과 슈니첼 그리고 소시지를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순식간에 접시가 깔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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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을 한 후 퍼레이드를 구경합니다. 사순절 전 진행하는 사육제 축제를 독일 전역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이들은 유럽 축제를 눈앞에서 보는 색다른 경험을 했습니다. 모두같이 춤을 추며 축제를 즐겨봅니다.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하나 더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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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오는 길에서도 퍼레이드 때 들은 노래가 귓가에서 아른아른합니다. 내일도 오늘처럼 즐겁고 재미있는 일이 가득하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