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스마트B코스] 1.28 친환경 도시 프라이부르크에 다녀왔습니다 [겨울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오늘은 친환경 도시 프라이부르크에 갑니다. 출발 전 1조가 브리핑을 했습니다. 독일과 프라이부르크에 대한 설명을 잘 듣고 오늘 여행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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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에 도착해 가장 먼저 방문한 곳은 프라이부르크 대학입니다. 학교 안에서 챙겨온 점심을 먹은 뒤 선생님의 인문학 해설을 들었습니다. 프라이부르크 대학은 노벨상 수상자를 많이 배출한 대학입니다. 그러한 대학에 대한 설명과 독일 사회에서 대학생들에 대한 설명 등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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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미션을 수행했습니다. 캠퍼스 안에서 현지 대학생들과 대화를 하고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평소 갈고닦은 영어실력을 맘껏 뽐내보는 아이들입니다. 영어가 잘 안통하는 아이들은 보디랭귀지까지 섞어가며 적극적으로 의사소통을 합니다. 현지 대학생들과 대화하는 경험이 아이들에게 아주 특별한 경험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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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부르크 시내로 걸어와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침 프라이부르크 성당 앞에 큰 시장이 열렸습니다. 이것저것 익숙하고 신기한 물건들을 사람들이 사고팔고 있습니다. 맛있는 독일 소시지를 직접 구워서 파는 핫도그도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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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자유 시간에 아이들은 쇼핑도 하고 옷 가게에서 옷도 사고 맥도날드나 식당에서 혼자 힘으로 음식주문도 해봅니다. 길 가다 발견한 버스킹에 직접 참여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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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고 숙소로 돌아와서 토마토 스파게티와 크림 스파게티를 만들었습니다. 둘이 섞어서 먹으면 로제 스파게티가 된다며 섞어 먹기도 합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든 스파게티를 모든 아이들이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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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이탈리아 밀라노로 이사를 갑니다. 자기 전에 이사갈 준비를 미리 했습니다. 청소도 열심히 하고 개인 짐도 미리 싸둡니다. 내일 여행을 위해 아이들은 일찍 잠자리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