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스마트B코스] 1.27 곰의 도시 베른에 다녀왔습니다 [겨울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오늘은 스위스 베른에 갔습니다. 출발 전 3조가 브리핑을 했습니다. 스위스와 베른에 대한 설명을 아주 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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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상대적으로 추운 방문지에 가기 때문에 옷을 따뜻하게 챙겨 입고 갔습니다. 베른으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친구들과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며 깔깔 웃기도 하고 스위스의 창밖 풍경을 보면서 감탄합니다. 하얗고 높은 설산과 호수와 강의 풍경이 창밖으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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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른은 곰의 도시입니다. 베른의 구시가지 입구에는 줄타기를 하는 곰이 있습니다. 전선 위를 줄타기하는 곰 조형물을 보고 아이들이 신기해합니다. 장미공원에 들렸습니다. 베른의 최고 뷰포인트가 펼쳐집니다. 저 멀리 유네스코에 등재된 베른 구시가지의 모습이 보입니다. 아이들은 너도나도 사진을 찍습니다.

베른의 랜드마크인 시계탑으로 이동했습니다. 가는 길에 다양한 상점들도 보이고 아인슈타인 하우스도 봤습니다. 시계탑 앞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다양한 포즈를 취하는 아이들, 이제 어색함보단 즐거움이 더 큰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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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시간에는 쇼핑도 하고 구경도 했습니다. 마트에서 먹을거리도 삽니다. 아이들은 스위스 프랑을 사용하면서 유로랑 차이점도 비교해 보고 스위스의 물가도 프랑스, 독일과 비교해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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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돌아와서 조별 모임을 가졌습니다. 일기를 쓰고 용돈기입장도 썼습니다. 조원들과 여행 소감도 이야기했습니다. 이후엔 숙소에서 마피아 게임도 하고 진실게임도 하며 재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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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독일 프라이부르크에 갑니다. 아이들은 내일 여행을 위해 오늘도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