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영국팀] 8.1 천장 없는 박물관 브뤼허를 여행했습니다 [여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오늘은 천장 없는 박물관 브뤼허를 여행합니다. 여유롭게 오전을 보낸 아이들은 점심으로 맛있는 볶음밥을 먹고 브뤼허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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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허는 중세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도시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각각 조를 나눠 마르크트 광장, 종루, 사랑의 호수를 다니며 설명을 듣고 사진을 찍습니다. 도시의 화려함보단 유럽의 은은한 정취가 느껴지는 브뤼허의 풍경에 아이들은 흠뻑 빠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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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허의 명소를 돌아본 아이들은 이제 자유시간을 갖습니다. 자유시간은 아이들이 가장 즐기는 시간입니다. 특히 맘에 맞는 친구들과 한 팀을 이루게 되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습니다. 벨기에는 초콜릿으로도 유명하지만 와플로도 유명합니다. 다들 맘에 드는 와플을 골라 크게 한입씩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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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장으로 돌아온 아이들 중 일부는 선생님들과 축구를 하고, 일부는 친구들과 이야기꽃을 피우고 밀린 빨래를 하며 시간을 보냅니다. 오늘 저녁은 크림 스파게티입니다. 맛있다는 칭찬이 가득한 가운데 아이들은 든든하게 식사를 마쳤습니다. 남김없이 먹는 아이들을 보며 이제 여행에 완전히 적응했다는 것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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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페리를 타고 런던으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많은 아이들이 그토록 바라 런던입니다. 과연 런던에서는 어떤 재미난 일이 가득할지 기대하며 잠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