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남유럽팀] 7.29 에메랄드빛 해변을 자랑하는 니스를 여행하다 [여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아름다운 해변을 자랑하는 니스로 떠나는 여행. 아침부터 설레는 마음으로 캠핑장을 나섰습니다. 엑상프로방스에서 니스로 가는 길은 좀 멀었지만 차 밖의 풍경은 지루함을 달래주기에 충분히 아름다웠습니다. 니스로 갈수록 지중해의 향기가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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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 성에 올라 바라본 니스 해변과 니스 도심은 너무나도 아름다웠습니다. 바닷바람이 무더위를 날려주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에는 니스의 아름다운 사진들로 가득 찼습니다. 빨리 집으로 달려가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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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 성에서의 점심은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먹으니 정말 꿀맛이었습니다. 밥 먹는 동안 거리의 악사가 연주해 준 음악도 식욕을 돋았습니다. 프랑스 남부의 정취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니스 성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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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 해변은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맘이 탁 트였습니다. 지중해의 에메랄드빛 바닷물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니스 해변에서 마세나 광장까지 가는 영국인 도로에는 야자수들이 우리를 반기었습니다. 남부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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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나 광장에서 사진을 찍고 조별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맛있는 햄버거도 먹고 쇼핑도 하며 니스의 아름다움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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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스에 대한 아쉬움을 뒤로하고 캠핑장으로 돌아와 저녁으로 로제파스타를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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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스위스로 가는 날입니다. 장거리 이동인만큼 자기 전에 짐도 정리하고 용돈도 확인해 봅니다. 스위스에서는 어떤 즐거움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됩니다. 부푼 기대를 안고 시원한 바람 소리와 함께 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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