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주는 가르침과 즐거움

청소년캠핑카유럽인문학여행 윤0서 윤0서 학생 보호자님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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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다녀오고 시차적응으로 며칠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서서히 일상으로 복귀해 정신없이 지내고 있는 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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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의 감동과 여운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답니다. 캠핑카에서 들었던 노래만 나와도 저희 아이들 입에선 여행의 에피소드가 쏟아집니다. 식사를 할때마다 빈샘이 해주셨던 음식 먹고 싶다며 그리워합니다. 나름 저도 음식을 못하는 편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빈샘의 음식을 그리워할때면 요리학원이라도 다녀야하나 고민에 빠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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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여행 얘기가 쏟아지는건 그만큼 여행의 순간순간이 우리 아이들에겐 너무도 행복했기 때문이겠지요. 이젠 여행 짐싸기도 달인이 되었다며 다음 여름방학은 여행지가 어디냐고 엄마, 아빠를 은근 압박하네요. 다음 여행은 엄마, 아빠도 함께할 수 있길 저 또한 바라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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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3년을 기다린 캠핑카여행이다보니 쌓아온 기대만큼 행복도 컸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려운 상황인데도 안전하게 진행해주신 스페이스꿈틀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스페이스꿈틀에 입사하고 싶다는 딸의 이야기를 들으며 선생님들이 멋진 여행의 롤모델을 보여주신 덕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함께 여행했던 아이들 모두가 여행이 주는 가르침과 즐거움으로 행복의 에너지를 얻고. 그 에너지로 더 많은 행복을 만들고 나누고 누리길 응원합니다.

[출처] 여행이 주는 가르침과 즐거움 (청소년교육여행전문 스페이스꿈틀) | 작성자 스페이스꿈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