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봄방학 청소년영국영어기행 최*서 참가자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봄방학 영국여행을 다녀 온 최*서 라고 합니다.

이번 여행은 소규모로 진행된다고 들어서 저는 오히려 좋았습니다. 왜냐하면 같이 가는 사람과 더 친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국으로 출발하는 날, 부모님과 작별인사를 나누고, 인도해주시는 쌤과 함께 갔습니다. 숙소 도착 후 다음날엔 OT를 했는데 인생그래프, 버킷리스트 등을 쓰고 발표도 했습니다. 내셔널 갤러리, 자연사 박물관들은 언니들과 함께하니 더 재미있었습니다. 제일 기대했던 해리포터스튜디오는 투어는 좋았지만 기념품샾의 상품들이 너무 비싸서 다 사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날 간 코벤트가든의 쇼핑은 최고였습니다. 코벤트가든에서 가족들과 친구들 선물로 차, 향수, 마그넷, 초콜렛등을 사고, 감자튀김을 사먹기도 했습니다.

 

뮤지컬 레미제라블도 보았는데 정말 감동적이었습니다. 여행 전 집에서 여러 번 뮤지컬 녹화공연을 미리 보고 가서 더 기대가 되었는데, 관객이 가득 찬 극장에서 레미제라블을 본 것은 설레이고 행복했습니다. 

 

드디어 한국으로 돌아오는날... 나는 엄마, 아빠가 너무 그리웠습니다. 돌아가는 날을 기다렸는데 막상 한국으로 돌아가려니 아쉬운 마음도 들었습니다. 영국에서의 2주일이 너무 금방 흘러가버린것 같았습니다. 가족과 함께 영국에 또 가고 싶습니다. 그래도 이번 영국여행은 참 좋았습니다.

 

- 2020 봄방학 청소년영국영어기행 참가자 최*서

[출처] 2020 봄방학 청소년영국영어기행 최*서 참가자후기 (청소년교육여행전문 스페이스꿈틀) | 작성자 고추잠자리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