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미국여행, 스페이스꿈틀] 세계적인 관광지 뉴욕 브루클린 브릿지에 가다!

뉴욕여행하면서  브루클린브릿지(Brooklyn Bridge)에 들리지 않으면 
뉴욕에 다녀온거라고 이야기할 수 없죠. :D

단순히 브루클린과 맨해튼을 잇는 다리의 역할 뿐 아니라
브루클린브릿지가 가진 멋스러움은 관광지로써도 손색이 없습니다.

브루클린브릿지를 건너며 보는 맨해튼의 야경은 그저 '감탄!'입니다.

1869년부터 약 13년에 걸쳐 만든 브루클린 브릿지는 석회암, 화강암, 시멘트를 사용해 만들었습니다.

고딕양식의 브루클린 브릿지 옆에 위치한 철교 맨해튼 브릿지는 비슷한듯 보여도
서로 대비되는 인상을 가지고있어요. 

맨해튼 브릿지(Manhattan Bridge)는 뉴욕의 포토존! DUMBO의 배경이 되는 다리입니다.
_{DUMBO(덤보)는 브루클린브릿지와 맨해튼브릿지의 사이 지역이에요.}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과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Once Upon A Time In America)>를 비롯해 수많은 영화의 배경이 되기도 했습니다.

다시 브루클린 브릿지로 돌아와서,
이 건축을 설계, 진행하는동안 이것을 담당했던 사람들이 차례로 불의의 사고를 당해 사망했습니다. 

브루클린 브릿지를 설계한 존 오거스터스 레블링(John Augustus Roebling)은 
발톱절단에 의한 파상풍으로 사망하고, 
아들 워싱턴 레블링(Washington Roebling)이 공사를 지휘했으나
그 역시 공사 중 카이슨병에 걸려 세상을 떠났습니다.
결국 공사는 워싱턴의 아내 에밀리 워렌 레블링(Emily Warren Roebling)에 의해 마무리됩니다.

공사 중 27명의 사람이 사망한 브루클린 브릿지의 건축은  '세계 8대 불가사의'로 남아있습니다.

올해는 브루클린 브릿지가 만들어진지 135년이 되는 해입니다.
만들어졌던 당시 세계에서 가장 긴 현수교였던 브루클린 브릿지는 
수많은 시간동안 브루클린과 맨해튼을 이어주며 많은 사람들을 맞이했던 다리인만큼 
여러번의 보수공사도 거쳤어요.

다리가 만들어진지 얼마 되지 않았던 때에는 다리의 안정성에 대한 의구심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1884년 5월 17일, 쇼맨 바넘(P.T. Barnum)은 
21마리의 코끼리가 브루클린 브릿지를 지나가는 서커스(Jumbo)를 진행했고,
시민들은 다리의 안정성에 대한 걱정을 놓게됩니다.

브루클린 브릿지는 135년동안 미국의 주요도시인 뉴욕에서 미국의 역사와 함께했지요.
일년 365일, 하루 24시간 사람들이 찾아오는 다리,
전세계인들이 사랑하는 브루클린브릿지에는 매일 4천여명의 사람들이 방문합니다

세계적인 관광지, 브루클린브릿지로 함께 떠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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