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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준이와 세현이의 미국여행> - 워싱턴DC 링컨메모리얼에 가는날 [인문학여행, 중학생해외여행] 본문

도전! 청소년 작가

<형준이와 세현이의 미국여행> - 워싱턴DC 링컨메모리얼에 가는날 [인문학여행, 중학생해외여행]

스페이스꿈틀 2019. 3. 20. 23:16


미국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 중 한사람인 아브라함 링컨!
'국민의 국민에의한 국민을 위한 정부(government of the people, by the people, for the people)'라는 연설로 
많은사람들의 마음을 울렸던 링컨을 기리면서 1922년 만들어진 링컨메모리얼에 다녀왔습니다.

링컨메모리얼에서 우리가 모르고 있었던 미국의 역사와 아브라함 링컨에 대해서 배웠습니다.



    링컨메모리얼    




홍세현

"어렸을 때 다들 한번씩은 위인전을 통해 만나봤을 링컨 대통령.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 흑인들을 위해서 많은 힘을 썼었던 링컨 대통령. 

이 대통령을 기억하기 위해 만든 링컨 메모리얼에 도착!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도 나왔고 그곳에 가서 앞을 보면

 워싱턴 기념탑도 보이면서 쭉 펼쳐진 풍경도 보이니 너무 멋있었어. 


메모리얼 건물은 아테네에 있는 신전을 본 따서 만든 건물인데 

여기는 36개의 기둥이 있어 솔직히 ‘아 그냥 건물에 기둥이 있네?’ 하잖아. 

근데 36개의 색다른 이유가 있더라고. 링컨 대통령이 죽었을 때의 연방 36개주를 의미하는 거래. 

이런 점도 뭔가 새롭고 신기하지 않아? 

그럼 링컨 메모리얼에 왔으니 링컨 대통령에 대해서도 알아야지 않을까? 
나는 링컨이 처음부터 착한 사람인줄 알았어. 

흑인노예해방하면 링컨 대통령이 당연히 생각나는데,

 링컨 대통령이 흑인노예해방을 힘써왔던 건 대통령을 하고난 후 재선에 나섰을 때였대.

 당선되기 위해서 흑인 노예해방에 더 힘을 써왔던 것 일수도 있다는 거지. 

링컨 대통령도 처음에는 다른 사람들처럼

 흑인과 백인이 동등할 수 없다고 조금이라도 생각했던 것은 아닐까?

 이런 생각도 하면서 더 많은 미국역사를 알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





은형준

"링컨 메모리얼에 갔다. 링컨은 미국의 16대 대통령으로 노예 해방과 남북 전쟁에서 승리한 사람으로 잘 알려져 있다. 가난하게 어린 시절을 보낸 링컨은 독학으로 변호사가 되었다. 그 후 하원 의원까지 되었다. 하지만 멕시코전쟁에 반대하면서 결국 다시 변호사로 돌아왔다. 그 후 수많은 선거에서 졌다. 그러나 링컨은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해 결국 대통령이 되었다. 


그런 링컨에게도 큰 난관이 있었는데 바로 노예제도였다. 노예제도에 대한 문제가 커질 때 링컨이 당선되자 남부의 6개주가 미연방을 나와 따로 남부연맹을 만들었다. 그 남부군의 공격으로 남북전쟁이 시작되었다. 처음에는남부군에 비해 북부군이 불리했다. 링컨의 재선이 불투명해졌다. 그때 U.S그랜트가 북부군 사령관이 되면서 남부군이 수세에 몰렸다. 그에 맞춰 링컨은 노예제 폐지를 예고했다. 그리고 링컨은 재선에 성공했다. 남부군의 사령관인 R.E리가 북부군의 사령관인 U.S 그랜트에게 항복하면서 전쟁은 끝났다. 전쟁이 끝나고 링컨은 워싱턴의 포드극장에서 연극을 관람하던 중 남부의 한 배우에게 피격당하면서 생을 끝마쳤다.


링컨은 수많은 실패를 경험하고 그만 포기할 만도 한데도 멈추지 않았고 결국 대통령이 되는데 성공했다. 우리는 링컨에게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노력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 나도 아무리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도전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게티즈버그국립묘지 설립 기념식에서 링컨은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라는 명언을 남겼다. 이 연설은 지금 링컨 메모리얼 링컨 동상 앞에 써져있다. 이 링컨 메모리얼은 국회의사당, 워싱턴기념탑과 일직선상에 있어서 링컨 메모리얼의 링컨 동상은 국회의사당을 바라보고 있다. 이는 링컨이 국회의사당에서 민주주의가 잘 되고 있는지 지켜보고 있다는 뜻이라고 했다. 내가 링컨 메모리얼에 갔었을 때는 사람이 너무 많아 링컨 동상을 앞에서 제대로 보지는 못했지만 ‘by the people for the people of the people’라는 문구는 뚜렷이 보였다. 

많은 사람들이 링컨은 위대한 대통령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거기서 다른 말도 들었다. 링컨이 대통령 재임 기간 중 노예문제와 남북전쟁이라는 것이 없었다면 아마도 최악의 대통령으로 기록됐을 지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사실 링컨은 실력이 없었고 만약 그랜트 장군을 못 알아봤으면 남북전쟁에서 졌을 수도 있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노예제도폐지도 노예들을 위해서가 아니라 자신의 재선을 위해서였다는 말도 있다. 그런 말을 듣고 링컨 동상을 바라보니 좀 색다른 감정을 느꼈다. 좋은 면과 나쁜 면을 둘 다 가지고 있는 것이 사람이고 균형적으로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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