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 청소년영국영어기행 4팀] 2.18 알찬 런던시내 여행을 하고 돌아왔습니다

낮부터 저녁까지 런던 시내를 알차게 돌아보는 날! 가장 오래 런던 시내를 보는 날이라 아이들이 많이 기대하는 일정이었습니다. 일요일에 비가 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밤새 비가 다 내려버리고 파란 하늘에 햇빛이 쨍쨍하게 내리쬐는 날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날씨요정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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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3조가 준비한 브리핑을 들으러 모였습니다. 영어로 된 방문지 설명도 능숙하게 발표합니다. 브리핑을 듣고 나서는 5조가 열심히 준비한 카레를 먹으며 긴 하루를 보내기 위한 에너지를 충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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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일정은 워터스톤즈 서점이었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공간인 2층에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습니다. 패딩턴과 젤리캣 인형을 들어보이며 사진을 찍기도 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레고를 구경하기도 합니다. 해리포터 코너에 모여든 아이들은 영화에서 보던 해리포터의 공책을 보고 신기해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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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리스 장난감 백화점에서 즐거운 쇼핑 시간을 이어갔습니다. 좋아하는 캐릭터나 마음에 드는 장난감을 찾아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장난감 시연을 보며 즐거워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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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일정의 하이라이트인 야경을 보기 전에 저녁 외식을 했습니다. 한국에서는 먹어보기 힘든 파이브가이즈 햄버거를 먹었습니다. 햄버거를 빠르게 다 먹은 아이들은 게시판에 영어 문구를 남기며 흔적을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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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시작된 야경 일정! 처음으로 런던아이와 빅벤을 보러 갔습니다. 코우치로 런던아이 앞에 들어서자마자 감탄이 터져나옵니다. 조별사진, 개별사진, 그리고 같이 찍고 싶은 친구들과 사진을 남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빅벤 근처에서 웨스터민스터 궁도 보고, 빨간 전화박스 앞에서 사진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친구들이 한명씩 나와 포즈를 잡는 모습을 보며 엄청난 호응이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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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타워브리지 아경을 보러 갔습니다. 불빛이 들어와 아름다운 타워브리지를 코우치로 직접 건너보기도 하고 타워브릿리가 보이는 포인트로 가서 야경을 감상했습니다. 아름다운 야경을 보니 가족이 더 생각나는지 카메라를 향해 하트를 날려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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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숙소에 돌아온 아이들은 내일 여행을 위해 바로 씻고 잠에 듭니다. 내일은 런던의 명문대학 캠브리지 대학교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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