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즈영국인문학여행] 2.11 지구와 인류의 역사를 직접 경험한 날, 자연사 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지구에 대한 모든것이 모여있는 자연사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7000만종의 전시품을 소장하고 있는 자연사박물관은 건물부터 웅장했습니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흰긴수염고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습니다. 선생님과 블루존을 살펴봤습니다. 책 속에서만 봤던 티라노사우르스의 모형을 보고 크기를 체감합니다. 공룡의 발자국과 이빨, 발톱을 보며 어떤 생태계를 유지했는지 짐작해봅니다. 마지막으로는 <공룡이 왜 멸종됐을까?> 함께 토론했습니다. 운석충돌과 화산활동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과학책에서 보던 것을 실제로 보니 과학공부가 즐겁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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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가족들과 함께 햄리스장난감백화점, 워터스톤즈서점, m&m 월드로 이동했습니다. 햄리스장남감백화점에서는 해리포터 지팡이도 사고, 귀여운 인형과 친구에게 줄 선물도 샀습니다. m&m 월드에 들어가자마자 달콤한 냄새가 아이들을 유혹합니다. 귀여운 사진도 찍고 초콜렛의 달콤함에 빠진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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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돌아와서 맛있는 밥을 먹고 일기쓰기 모임을 가졌습니다. 하루를 정리하며 즐거운 추억들을 공유합니다. 함께있으니 금방 친해지는 아이들입니다. 내일은 옥스퍼드와 해리포터스튜디오에 방문합니다. 해리포터스튜디오에 갈 생각을 하며 설레임에 잠자리에 눕는 아이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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