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스마트B코스2팀] 1.31 여행의 마지막 날

오늘은 여행의 마지막 날입니다. 런던에 도착하여 여행을 시작한지 얼마되지 않은것같은데 벌써 여행의 마지막 날이라니 믿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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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정은 베르사유궁전입니다. 루이 14세의 절대권력과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베르사유 궁전입니다. 입구부터 보여지는 화려한 금장식들에 눈길이 쏠립니다. 선생님을 따라 친구들과 함께 머큐리의 방부터 거울의방, 여왕의 침실까지 하나씩 천천히 구경합니다. 마지막 일정인만큼 친구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들이 너무나 소중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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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사유궁전을 구경한 후 오늘은 일찍 숙소로 복귀합니다. 숙소에 돌아와 이제 여행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먼저 10박 12일동안 그새 친해진 친구들과 함께 롤링페이퍼를 작성합니다. 짧다면 짧은시간이지만 그 사이동안 너무나 친해진 친구들이라 헤어지기 더 힘들어집니다. 이때동안 담아온 마음들을 롤링페이퍼에 하나씩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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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링페이퍼를 적다보니 어느덧 저녁시간입니다. 오늘의 저녁은 삼계탕입니다. 유럽에서의 마지막 식사라니 아쉽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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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은 후 마지막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합니다. 이제 곧 보게될 부모님의 모습에 얼른 한국으로 돌아가고싶은 마음입니다. 라디오 후 졸업식을 진행합니다. 선생님들이 적어주신 상장도 받고 이제 정말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인사도 나누고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10박 12일동안의 시간이지만 너무나 정이 들어버려 이제 헤어짐이 어려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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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행에서의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아이들은 오늘 밤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기위해 잠을 자지않겠다고합니다. 아이들이 인천까지 안전하게 돌아갈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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