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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리옹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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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적 한 번쯤은 읽어봤을법한 소설 어린 왕자의 작가인 생텍쥐페리의 고향 리옹에 방문했습니다. 리옹에 있는 국제공항 이름도 리옹 생텍쥐페리입니다. 언덕 위에서 바라보면 론강과 손강이 흐르는 아름다운 도시 전경이 보입니다. 아침부터 싸락눈이 내려 옷을 든든하게 입고 리옹 시내로 갔습니다.우리 아이들이 리옹에서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리오네즈 벽화가 있는 리옹 구시가지입니다. 벽화지만 진짜 계단이 있는 것처럼 상점이 있는 거처럼 실감 난 벽화였습니다. 리오 네츠는 리옹 사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들의 도시에 대한 자부심으로 가득 차이 있습니다. 구시가지 곳곳엔 생동감 있는 벽화가 있어 도시를 활력이 넘쳐 보입니다 구시가지를 뒤로하고 높은 언덕 위에 위치하고 있는 푸비에르 노트르담 성당으로 향..
오늘은 파리를 떠나 리옹으로 왔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짐을 싸고 숙소를 정리하며 바쁘게 이사할 준비를 했습니다. 첫 이사 날이라 분주한 아침입니다. 조식으로 간편하게 시리얼과 과일로 해결하고 이사를 갑니다. 리옹으로 가는 길에 휴게소에 들러 간식도 사 먹었습니다. 드디어 숙소에 도착한 아이들은 선생님들이 준비한 불고기덮밥을 저녁으로 먹고 밤까지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다가 잠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프랑스의 남부 도시 리옹을 갑니다. 내일도 아이들의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리옹에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리가 머무는 캠핑장 바로 앞에 아름다운 호수가 있습니다. 아침에 바라보는 호수는 잔잔하고 평화롭습니다. 풍경이 너무 예뻐 아이들이 사진을 찍어 달라고 합니다. 점심을 먹고 리옹 시내를 다녀왔습니다. 리옹은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여행지는 푸비에르 노트르담 성당입니다. 성당 옆 전망대는 리옹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곳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전망대에서 감탄사를 연발합니다. 날씨도 화창해 사진도 잘 나옵니다. 몇몇 친구들은 춤까지 추며 즐거워합니다. 다음으로 리옹의 명물인 벽화거리도 가봅니다. 리옹시의 공공 프로젝트로 시작된 벽화는 그림인지 사진인지 착각이 들 정도입니다. 아이들도 재미있는 모습을 연출하며 사진을 찍어봅니..
화창한 리옹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약간의 여유를 가지고 점심 도시락 준비를 시작합니다. 오늘은 리옹의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합니다. 항상 타던 차가 아닌 버스를 이용하니 기대가 부풀어 오릅니다. 직접 버스 카드도 넣어보면서 프랑스의 대중교통을 체험해 보는 아이들입니다. 첫 번째 방문한 곳은 리오네즈 벽화입니다. 리오네즈 벽화에는 리옹 도시의 다양한 특징이 담겨있습니다. 리옹 출신의 유명 인사들, 리옹의 사람들의 모습 등 멀리서 보면 살아있는 사람들처럼 보입니다. 벽이 아닌 여러 건물들이 튀어나온 것처럼 보이는 원근법에 아이들 입이 벌어집니다. 다음은 벨쿠르광장에 갑니다. 넓게 펼쳐지는 광장과 공원에서 밥을 먹습니다. 오늘은 지나가는 사람들도 그려보고 리옹의 풍경도 그려봅니다. 광장과..
오늘은 파리에서 리옹으로 이사를 가는 날입니다. 어젯밤부터 짐을 싸놓은 아이들은 마지막으로 빠트린 짐이 없는지 찬찬히 방을 둘러봅니다. 벌써 5일을 보낸 숙소라고 정이 들었습니다. 청소를 다 마친 아이들은 차에 짐을 다 넣고 출발합니다. 5시간 거리의 장거리 이동이 시작됩니다. 점심은 김치볶음밥입니다. 먹고 싶었던 김치를 먹으니 다들 신이 납니다. 숙소에 들어오기 전 프랑스의 대형마트 오샹에 들렸습니다. 화장품을 사기도 하고 먹을 걸 사기도 하면서 각자만의 간식 바구니를 채워갑니다. 도착한 리옹은 날씨가 화창합니다. 계속 비가 왔던 파리 날씨와 다르게 화창하니 벌써부터 내일의 여행이기 기대되기 시작합니다. 저녁으로는 생 토마토 소시지 스파게티를 먹었습니다. 토마토를 싫어한다는 친구들도 먹고 토..
오늘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프랑스 리옹으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오늘도 역시 날씨가 매우 맑았습니다. 이사하는 동안 내내 창밖에는 설산이 펼쳐졌습니다. 이탈리아반도와 유럽 대륙 사이에 위치한 산맥이 매우 아름답게 보입니다. 아이들은 차 안에서 매우 즐겁게 놉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도 하고 발라드 노래부터 댄스곡까지 열심히 노래를 부릅니다. 맛있는 과자도 먹고 어떤 친구들은 원카드도 합니다. 이탈리아에서 프랑스로 넘어오자 아이들은 프랑스에서 시작해 유럽을 한 바퀴 돌고 프랑스로 다시 돌아오니 반갑게 느껴진다고 합니다. 오는 길에 대형마트에 들렀습니다. 차에서 먹을 것을 사기도 하고 선물용으로 유럽 과자나 초콜릿, 젤리 등을 사기도 합니다. 드디어 프랑스 리옹에 도착했습니다. 오늘은 따뜻한 미역국..
오늘은 프랑스에서 3번째로 큰 도시인 리옹 여행을 떠나는 날입니다. 한국만큼 추워진 날씨에 단단하게 껴입고 여행을 떠납니다. 오늘은 설날입니다. 한국에 있다면 어떤 설날을 보낼지, 유럽에서 설날을 보내는 건 어떤지 이야기보따리가 쏟아집니다. 열심히 달려 도착한 리옹. 첫 번째로 도착한 곳은 푸르비에르 노트르담 성당입니다. 리옹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멋진 성당의 모습에 추위도 잊고 열심히 사진을 찍었습니다. 잠깐의 자유시간을 가지며 기념품도 샀습니다. 다음으로는 벨쿠르광장으로 향했습니다. 광장에서 다 같이 설날인사도 찍었습니다. 부끄럽지만 사랑한다는 말도 남겨보며 유럽에서 설날을 보냈습니다. 바로 미션을 시작했습니다. 벨쿠르광장에서 조금 걸어가면 있는 리오네즈 벽화를 찾는 것이었는데 아름다운 ..
오늘은 제노바를 떠나 그리웠던 프랑스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프랑스 리옹으로 이사하는 날의 날씨는 화창합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제노바의 바다를 보고 본격적으로 출발했습니다. 차를 타고 즐거운 노래를 듣고 멋진 풍경을 보며 달리니 어느새 휴게소에 도착했습니다. 음료수를 사는 아이도 있고 맛별로 과자를 사는 아이도 있습니다. 이제 유럽의 과자 중 어느 것이 맛있고 어느 것이 맛이 없는지를 척척 알만큼 익숙해진 아이들입니다. 휴게소에서 맛난 간식도 먹었겠다 또다시 신나게 달려갑니다. 프랑스와 가까워질수록 하얀 눈으로 덮인 산들이 보입니다. 아름다운 절경이 펼쳐진 몽블랑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추위도 잊은 채 눈싸움도 했습니다. 유럽에서 처음 보는 눈에 신난 아이들입니다. 열심히 놀고 다시 목적지를 향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