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여행, 청소년해외여행] 새로운 항구 뉘하운

안녕하세요:) 스페이스꿈틀입니다.
오늘은 아름다운 항구, 뉘하운을 소개할게요.

새로운 항구, 뉘하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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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항구를 뜻하는 뉘하운은
선원, 항구 노동자들이 휴식하던 거리였어요.

뉘하운은 18세기 초까지 코펜하겐 도심과 바다를 연결하는 중심지였어요.

노동자들로 북적이던 뉘하운은 사랑받는
코펜하겐의 관광지가 됐어요.

뉘하운은 크리스티안 5세의 건설 계획에 따라
1670년-1673년 지어졌어요.

운하는 덴마크-스웨덴 전쟁에서 남은
스웨덴 출신 전쟁 포로들에 의해 건설됐어요.

운하는 멋진 풍경으로도 유명한데요?
남쪽에는 18세기의 고풍스러운 건물들이,
북쪽에는 아기자기한 파스텔톤 집들이 있어요.

이 중 가장 오래된 건물은 1681년 지어졌답니다.

뉘하운에서 만난 안데르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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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는 안데르센이 살았던 곳으로도 유명해요.

가난했던 안데르센은 집세를 내지 못해
뉘하운에서만 3번 이사를 했어요.

안데르센은 20번지, 67번지, 18번지에 살았는데

 18번지는 마지막 4년을 보낸 곳이에요.

18번지는 안데르센의 고향 오덴세에 있는
안데르센 박물관에 보존돼 있어요.

뉘하운에서 만난 역사적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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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하운의 끝 쪽에는 추모의 닻이 있어요.

추모의 닻은 2차세계대전에서 희생된 시민들을 기리기 위해 세운

거대한 추모비예요.

1945년 나무 십자가를 세워 사용하다가
1951년 현재의 추모비가 만들어졌어요.

덴마크 해방 기념일인 5월 5일에는
이곳에서 행사가 열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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