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스마트B코스1팀] 8.11 초콜릿의 나라 벨기에로 갑니다 [여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영국을 떠나 벨기에 여정을 시작한 날입니다. 아침 일찍 일어나 숙소를 깨끗하게 청소하며 영국 여행을 마무리합니다. 버스와 배를 타고, 8시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이동했지만 아이들은 새로운 여정을 시작할 설렘에 표정이 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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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하기 전, 마니또를 뽑았습니다. 마니또 미션은 엽서에 편지 쓰기와 둘이서 사진 찍기입니다. 아직 어색한 친구들과 어떻게 친해질까 고민하는 모습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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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도버항에서 페리를 타고 프랑스 깔레 항구로 이동했습니다. 흐린 날씨였지만, 시원한 바닷바람이 아이들 마음을 설레게 합니다. 점심은 페리에서 해결했습니다. 피시 앤 칩스, 닭고기 구이, 피자, 라자냐 중 하나를 선택해서 먹었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아이들은 배 안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 같이 사진도 찍고 타이타닉 영화의 한 장면도 따라 하며 친해지는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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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에 도착했습니다. 아이들은 본인 짐을 숙소에 두고 공용 짐을 나르며 공동체 생활을 배워갑니다. 오늘 식조인 6조 아이들과 고등학생 친구들이 수고를 많이 했습니다. 저녁으로는 수제 치즈 버거세트를 먹었습니다. 오늘도 서로에게 고마워하고 다독이며 여행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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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본격적으로 벨기에 여행을 시작합니다. 달콤한 초콜릿과 감자튀김을 먹을 생각에 설레는 마음으로 잠자리에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