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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유럽미술기행] 8.10 청소년유럽미술기행의 마지막 여행 [여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본문
어느덧 여행이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우리의 마지막 여행지는 고흐가 생애 마지막을 보낸 오베르쉬르우와즈입니다. 시청부터 시작하여 고흐의 그림을 따라 발자취를 따라 걸어봅니다. 출장을 간 상태라 보지는 못했지만 원래 오르세의 여러 개 소장 작품의 배경지이기도 합니다.
고흐가 살았던 여관도 지나가고 오베르 교회 앞에서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까마귀 나는 밀밭의 배경지에 와보니 그림 안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점심은 짜장면입니다. 처음에는 많이 남았던 도시락도 이제는 다들 먹성이 좋아져 남기는 법이 없습니다. 후식으로는 이 동네에 소문난 빵집에서 빵을 사먹었습니다. 처음에는 먹지 않겠다는 아이들도 옆에 친구가 먹는 걸 보더니 사러 갑니다. 가족들에게 프랑스빵을 주고 싶다며 빵을 잔뜩 사가기도 합니다.
다음 일정은 프랑스 화가를 만나는 시간입니다. 실제 화가의 화방에 들어가 직접 그린 작품들을 보며 설명을 듣습니다. 화가의 작업 공간에서 아이들은 신기한 듯 이리저리 둘러봅니다. 작업은 어떤 식으로 하는지 질문하기도 하며 화가가 되는 길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제 졸업식만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졸업식을 하기 전 마지막으로 삼겹살을 잔뜩 먹어줍니다. 그 많던 고기는 빠른 속도로 사라집니다.
졸업식 첫 번째 순서는 마니또 발표입니다. 마니또에 걸린 친구들은 장기자랑을 하게 됩니다. 다 같이 춤을 추기도 하고 노래를 부르기도 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벌칙보다는 즐기면서 장기자랑을 합니다. 웃음으로 마무리되는 여행입니다. 마지막이라는 게 느껴지니 눈물이 글썽입니다.
밤 늦게까지 이야기를 하며 마지막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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