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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스마트B코스3팀] 8.8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여행 [여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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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스마트B코스3팀] 8.8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된 여행 [여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스페이스꿈틀 2023. 12. 10. 19:26

파리에 도착하고 첫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시차 적응 중이라 일찍 눈이 떠진 아이들은 시리얼과 우유, 신선한 토마토로 맛있게 아침을 먹었습니다.

배불리 아침을 먹고 모인 아이들은 숙소 인근의 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푸르른 나무 아래에서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여행 기간 동안 함께 생활할 조원들과 조별 선생님들을 공개했습니다. 어색하면서도 설레는 마음으로 첫 조별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아이들은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며 더 가까워집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숙소로 돌아와 점심으로 돼지불고기를 먹었습니다. 점심을 받자마자 신난 아이들은 순식간에 한 그릇을 비우고 더 받으러 옵니다.

점심을 먹고 나서 드디어 파리 시내로 나갔습니다. 유럽 하늘도 아이들이 온 것을 반기는지 날이 화창했습니다. 아이들은 아름다운 유럽 풍경에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바쁩니다. 중세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는 유럽 건물들이 신기한지 눈을 반짝이며 주변을 둘러봅니다.

오늘은 노트르담 대성당, 소르본 대학교, 생미셸 광장에 갔습니다. 단장님이 해주시는 방문지 해설을 열심히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파리의 유명 대학가에서 교육의 평등이란 무엇인지 배우고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생미셸 광장에서 처음으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으로 자유시간을 가진 아이들은 무엇을 할까요? 초콜릿 가게와 젤라또 가게로 달려가 달콤함에 빠져듭니다. 케밥 가게에 가서 식당 주인과 영어로 대화도 나누고 서비스를 받았다며 기뻐하기도 합니다.

배불리 간식을 먹고 기분이 좋아진 아이들은 기념품 가게를 구경하러 갔습니다. 가족들을 생각하며 고심해서 기념품을 고릅니다. 마음이 참 예쁜 아이들입니다.

파리 시내에서 숙소로 돌아와 조별 모임을 가지며 오늘 하루를 돌아봅니다. 그동안 5조 친구들이 준비한 맛있는 돼지고기 김치찌개가 완성됐습니다. 자유 시간에 간식을 잔뜩 먹고도 먹성이 좋은 아이들은 김치찌개도 금방 한 그릇 비우고 옵니다.

오늘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하고 내일은 또 어떤 즐거운 하루를 보낼지 기대하며 꿈나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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