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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스마트A코스3팀] 7.30 프랑스 파리를 떠나 뮐루즈로 [여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본문
오늘은 정들었던 파리를 떠나 뮐루즈로 이사를 했습니다. 우리나라와 달리 들어왔던 그대로 청소하고 나와야 했기에 아침 일찍부터 본인이 썼던 방을 스스로 정리했습니다. 쓰레기통도 직접 비우고 분리수거도 철저히 하면서 유럽의 문화를 몸소 느꼈습니다. 자기 자리를 직접 정돈하고 자기 물건을 스스로 챙기며 자립심을 더 키우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뮐루즈까지 이동하는 시간은 즐거웠습니다. 버스 안에서는 선생님들의 도움으로 좋아하는 노래들을 들으며 다 같이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서로 좋아하는 장르를 돌아가며 들은 덕분에 각자의 취향을 존중하면서도 더 알아가고 가까워졌습니다. 잠시 내려서 쉴 때는 좋아하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기도 했습니다.
점심으로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참치마요 덮밥을 먹었습니다. 모두 좋아하는 음식인 만큼 두 번씩 받아 가기도 했습니다. 현지 휴게소에서 간식들을 사 먹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휴게소에서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그리웠지만 유럽에서만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즐기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아이들은 새로운 숙소에 왔다는 기대감으로 들떴습니다. 빠르게 숙소로 들어가는 와중에도 운전을 해 준 기사님께 감사 인사를 하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짐을 풀자마자 삼삼오오 모여서 숙소 구경을 하거나 각종 놀이를 하며 빠르게 적응했습니다.
저녁으로는 라면을 먹었습니다. 라면 하나도 그냥 먹지 않고 아이들이 직접 손질한 채소를 넣어서 영양까지 챙겼습니다. 어떤 음식이 먹고 싶은지 물을 때마다 빠지지 않고 등장했던 메뉴라서 그런지 인기는 하늘을 찔렀습니다. 우리 아이들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밥까지 말아서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내일은 스트라스부르로 떠납니다. 알자스-로렌 지방의 국경도시답게 프랑스와 독일 모두를 느낄 수 있는 도시입니다. 알록달록한 건물들 사이에서 뛰노는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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