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스마트C코스] 2.20 정들었던 독일을 떠나 프랑스로! [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오늘은 우리의 마지막 여행지인 프랑스로 이동하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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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의 정들었던 숙소를 떠나면서 아이들은 시원섭섭합니다. 이제는 알아서 숙소 정리도 척척, 짐 정리도 깔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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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프랑스로 가는 길 선생님들과 아이들은 무전기로 노래를 부르며 즐겁게 안전하게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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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저녁으로 맛있는 감자탕을 먹었습니다. 얼큰한 감자탕을 먹으니 오늘 쌓인 피로도 훅 날아갑니다. 모두 2그릇씩 먹으며 이제는 유럽 생활에 완전히 익숙해진 아이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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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시간에는 보이는 라디오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보고 싶어 하는 부모님의 얼굴과 목소리를 들으며 아이들의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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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파리 시내로 떠납니다.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는 시간이기에 오늘은 빠르게 잠자리에 들고 프랑스에서의 첫날밤을 맞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