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스마트C코스] 2.11 런던에서의 여행 첫날! [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새벽에 도착한 아이들, 피곤한 기색은 어느새 사라지고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 조식을 먹은 뒤 이곳저곳을 다니며 숙소 탐방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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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을 든든히 먹은 아이들은 여행 전반 일정과 조 배정을 하는 시간인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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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고 싶은 나라, 가장 먹고 싶은 음식 등을 서로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서로 금세 친해져 같은 방 친구가 같은 조가 됐다며 환호성을 내지르는 아이도 있습니다. 서로의 얼굴을 그려주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아이들은 서로의 그림 실력을 보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나고 드디어 런던으로 여행을 떠날 시간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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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여행의 첫 방문지는 자연사 박물관입니다. 건물 외관만으로도 너무나 멋진 이 박물관은 영국 박물관에 속해있다가 1881년에 분리됐습니다. 7000만 종 이상의 생물표본과 화석, 광석 등을 소장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거대한 공룡모형이 전시된 공룡관을 시작으로 기념품 숍까지 둘러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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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로 돌아와 아이들은 조별 모임을 통해 오늘 하루를 돌아보며 일기와 용돈기입장을 작성합니다. 오늘 저녁은 지치고 피곤한 몸을 따뜻하게 데워줄 부대찌개입니다. 맛있는 저녁을 먹고 아이들은 내일의 여행을 위해 런던의 밤하늘을 바라보며 스르르 잠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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