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영국팀] 8.7 아름다운 런던 야경을 보고 왔습니다 [여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오늘은 런던 야경을 보는 날입니다. 아이들이 무척 기다린 날이지요. 아이들은 소시지 계란 볶음밥을 든든히 먹고 출발 준비를 서두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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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들린 장소는 영국 박물관입니다. 영국 박물관은 1759년에 문을 연 박물관으로 이집트, 그리스, 메소포타미아 등의 다양한 유물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영국 박물관에서 아이들은 람세스 석상과 로제타석, 모아이 석상 등을 둘러보며 사진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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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들린 곳은 세계에서 가장 큰 장난감 상점인 햄리스 장난감 백화점에 들렸습니다. 아이들이 가보고 싶었던 곳으로 저마다 기념품을 사느라 곳곳을 둘러봅니다. 한 아름 기념품을 산 아이들은 웃음꽃이 활짝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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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길에 들린 한인마트는 단연 인기 있는 매장입니다. 음료수, 과자, 라면 등을 구입하며 아이들은 우리나라 식료품이 이렇게 비싼 줄 몰랐다면서도 저마다 먹고 싶은 것들을 고르며 행복한 미소를 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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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 외식은 영국의 대표 음식인 피시 앤 칩스입니다. 버킹엄 궁전 앞 잔디밭에서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피시 앤 칩스를 맛나게 먹습니다. 버킹엄 궁전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신나게 웃고 떠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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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아이들이 그토록 보고 싶어 하는 런던의 야경을 보러 가는 시간입니다. 빅벤과 런던아이의 야경을 바라보며 사진을 찍고는 다시 타워브리지로 이동하여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템스강의 은은한 전경과 어울리는 타워브리지를 바라보며 아이들은 와~~ 하는 함성소리를 질러봅니다. 런던의 상징인 타워브리지를 배경으로 저마다 멋진 포즈를 취하며 추억에 남을 사진을 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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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까지 둘러보니 아이들은 모두 피곤했는지 돌아오는 차 안에서 곤히 잠이 듭니다. 이제 영국에서의 일정이 하루 남았습니다. 내일은 아이들이 가장 가고 싶었던 곳 중 하나인 해리포터 스튜디오를 방문하는 날입니다. 영국에서의 마지막 일정이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부푼 기대를 안고 이제 꿈나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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