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남유럽팀] 7.25 프랑스 제2의 도시 리옹을 여행하다 [여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무더워진 날씨에 이제야 프랑스 남부 리옹으로 이사한 것이 실감 납니다. 벌써부터 이전 숙소를 그리워하는 아이들입니다. 우리는 오늘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여행 출발 전같이 축구를 하고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신나게 뛰어논 다음 출출해진 아이들은 점심으로 프랑스식 샌드위치를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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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후 한숨 돌리고 리옹 중심부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벨쿠르 광장에 가서 신나게 자유시간을 보내고 푸비에르 노트르담 성당에 올라 리옹 전경까지 보며 알찬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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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태양을 잊을 만큼 신나는 시간을 보낸 아이들, 부모님 선물을 사고 맛있는 햄버거를 사 먹으며 이리저리 뛰어다닌 아이들입니다. 리옹 전경을 한참이나 쳐다보며 이리저리 사진을 찍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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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돌아서면 배고플 나이인 아이들은 간식을 잔뜩 먹었지만 저녁시간이 되니 배가 고프다며 한 명 두 명 요리하는 선생님 주변으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오늘의 메뉴는 찜닭, 달콤하고 매콤한 찜닭 요리가 아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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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부르게 밥을 먹은 아이들은 내일 마르세유로의 이사를 위해 일찍 잠에 듭니다. 어느새 텐트 생활이 익숙해진 아이들은 짧지만 정이 든 리옹을 떠날 준비를 합니다. 새로운 여행지로의 이동,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