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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후기] 스페이스꿈틀의 청소년해외캠프에 다녀온 청소년들의 보호자 후기입니다

스페이스꿈틀 2023. 10. 21. 21:10

스페이스꿈틀 여행 후기집에서 보호자 분들의 후기를 모아보았습니다.

언제 읽어도 용기를 주는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 글들입니다.

더 열심히 공부하고, 기획하고, 준비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부모님들의 단톡방을 통해 한국과의 시차를 배려한 새벽녘까지 아이들의 모습을 매일매일 빼곡이 적어서 보내주시고 사진과 동영상까지 챙겨주셨고, 그에 답하기라도 하듯 부모님들은 신나는 응원을 보내고 감동을 하나씩 적어 보내고 자녀들에 대한 세심한 챙김과 관찰을 표현하면서 부모님들도 학생들과 함께 유럽여행을 다니는 듯 단톡방 만남이 생생했어요.”

“청필을 통해 스스로 사고하고 행동하고 아름다운 인생길을 찾아 나서는 모습, 여행 다녀온 전국구 친구들과 소통하고 만나고 즐거워하면서 그들만의 공간을 만들어가는 모습에서 낯선 아들의 강렬한 에너지를 느낍니다.”

“여행 일정은 너무 빠르게 지나갔고 돌아오기 하루 전에 유럽에서 계속 살았으면 좋겠구나, 담에 더 공부하고 싶다면 유학을 보내도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게 되었고 귀국해서 다시 유럽 가고 싶다는 아이 말에 잘 보냈구나 내 결정이 잘한 것이구나 싶었어요.”

“다녀와서 직업관도 미래관도 이 바뀌고 성장한 것 같아 대견했으며 여행 중에 엄마 생일인데 챙기지 못했다며 파리에서 목걸이와 스카프를 선물로 사오고 생일축하카드까지 써오는 속 깊은 둘째를 보며 청필 보내길 참 잘했다 싶었습니다. 주변에 여행을 고민하는 부모님들이나 친구들 있다면 맘 놓고 한번 보내보라고 권유해 보렵니다.”

“아이들에게도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겠지만 우리 부부에게도 서로에게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기게 되었고 자녀양육을 위한 더 많은 고민과 해결방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부부에게도 긍정적 영향을 주는 기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행복을 주는 최고의 행동은 여행이라는 서울대 최인철 교수의 강의를 들었다. 재미와 의미를 곁들여 여행에는 걷기와 먹기와 말하기와 놀기가 동시에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어떤 소설가는 행복한 시간을 많이 가지면 사람은 용감해진다고 했다. 이 여행은 힘든 순간에 용기로 찾아서 쓸 행복한 기억이 되었으리라 믿는다.”

“수학문제 몇 문제 더 푼 것보다 아이의 긍정적인 변화가 훨씬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보호받는 아이에서 스스로 생각하는 청소년이 된 것 같아서 기뻐요.”

“약간은 검게 그을린 모습이 다부져 보였고 한뼘은 더 커진 키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이 조금 더 의젓해 보였다. 아이들의 밝은 얼굴과 약간은 피곤하지만 초롱초롱한 눈을 보니 우리가 기대했던 마음의 성장도 충분히 달성되었음을 마음속으로 느끼게 되었다. 이러한 성과가 마음속 깊숙이 남아서 신체적 정신적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양분으로 사용되리라.”

“이제는 나의 즐거움만 아니라 상대방의 고됨을 읽고 그것을 표현할 줄 아는 딸의 모습을 보면서 흐뭇함도 느꼈습니다. 한 달간 우리 아이들은 이렇게 훌쩍 성장했네요.”

“캠핑장에서 서툴지만 서로 밥을 함께 나눈 우정과 밤하늘의 별과 강에서 헤엄쳤던 추억이 우리 아이들을 다시금 살아갈 수 있게 용기를 주지 않을까? 아이들이 여행자가 되어 길을 떠날 수 있게 기회를 준 스페이스꿈틀에게 감사하다.”

“아이의 여정은 계속되며 변화와 성장은 갑작스럽고 요란하게 오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배웠고요. 어쩌면 아이의 이번 여행은 아이보다 저를 더 변하게 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디선가 깊이 소속돼본 적이 있는 사람만이 지을 수 있는 표정을 아이에게서 본 것 같거든요. 제가 모르는 아이의 한 시기를 기억하는 많은 분들을 향한 고마움과 애틋함으로 당분간 저의 여행후유증은 계속될 것만 같습니다.”

“늘 긍정으로 바라봐주어서 그런지 중2 사춘기인데도 말을 아주 이쁘게 해줍니다. 이 여행을 보내길 잘했단 생각이 드는 건 또 다른 아이의 성격을 읽을 수 있어서입니다. 아이가 세상을 넓게 보고 왔듯이 전 아들의 성격을 넓게 볼 수 있었고요. 두고두고 오래토록 잊히기 않을 추억을 선물해 주었네요. 이 여행이 이 다음 다른 나라를 쉽게 여행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어주었습니다.”

“언니들과 쌤들과 헤어지기 싫어서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고. 집에 내려오는 내내 엄마를 생각하고 배려하면서 유럽에서의 행복했던 순간들을 이야기하는데 어찌나 예쁘고 사랑스럽고 부럽던지. 정말 잘 보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을 통해 멋진 아이들이 행복함으로 세상에 나아가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음을 기대합니다. 몸과 마음, 생각을 건강하게 키워주시고 꿈꾸는 여행을 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공항에서 맞이한 아이들의 모습은 행복해 보였습니다. 18박20일 동안 어떤 마법이 있었나 봅니다. 아이의 성장을 눈으로 보고 입으로 들으면서 18박20일의 여행은 아이 본인뿐만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서로를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시간관리가 미숙했던 부분이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호전되기를 기대했는데 여행 후 일주일이 지나니 생활습관의 변화가 눈에 띄게 좋아졌다. 감정조절도 잘하고 스스로 할 일도 챙기고 학업에 대한 의욕도 생겼다. 낯가림도 있고 배려하는 시간도 잘 모르던 철부지 딸아이가 폭풍성장을 하고 돌아온 듯해 감사드립니다.”

“샌프란시스코와 로스앤젤레스를 몸에 익히고 돌아왔다. 사진 속의 청명한 하늘이 너무 부러웠다. 여행지마다 작은 물건들을 하나씩 사 왔다. 비싸고 좋은 것들은 아니지만 소중한 추억이 함께 있는 기억의 물건들이다. 아빠 생각하면서 엄마 생각하면서 동생 생각하면서 하나 둘 ... 사온 선물들이 뭉클해졌다. 많이 컸구나 ... ”

“아들은 공항에서 집으로 돌아오는 차에서 25일간의 여정을 끊임없이 쏟아냈다. 무려 3시간 동안 ... 같은 조 친구, 형, 누나, 그리고 인솔선생님 이야기부터 가장 마음에 들었다는 나라 룩셈부르크와 크루즈 이야기까지 ... 생생하게 그리고 솔직하게 그동안의 일들을 떠올리며 신나게 떠들어대는 모습에 마치 우리 가족 모두 함께 다녀온 것 같은 착각이 들기도 했다.”

“스페이스꿈틀은 자유로운 듯 규율이 있고, 즐기는 듯 가치를 담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큰마음 먹고 큰 아이와 둘째 아이를 함께 보내기로 결정했다. 중심을 잃지 않고 가치를 지향하며 성장을 돕는 여행을 통해 수많은 아이들이 학교 밖 세상 속 학교에서 건강하고 힘이 있는 아이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스페이스꿈틀의 역할이 쭉~ 계속되었으면 한다.”

“우리 모두는 행복해질 권리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음에 스페이스꿈틀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 벌써부터 우리는 아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고 다른 이와 어울려 행복해지는 연습을 하기 위한 다음 여행을 준비중이다.”

- 스페이스꿈틀 여행 후기집 발췌 -

Since 2010! 스페이스꿈틀 10주년!

스페이스꿈틀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후기집 (한정판 비매품)

지난 10년간 2000여명의 청소년이

스페이스꿈틀의 여행에 참가했습니다.

인문학여행을 통한 자녀들의 변화와 성장!

보호자와 참가학생들이 직접 쓴 후기집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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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집 서문]

사춘기 꿈꾸는 성장여행,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10년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고 싶습니다

독일 하이델베르크에 가면 ‘철학자의 길’이라는 아름다운 산책길이 있습니다. 독일의 철학자들이 걸으며 사색을 하던 길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요. 우리 청소년들이 하이델베르크를 찾으면 자주 가는 코스입니다.

철학자의 길에 들어서면 아이들과 한가지 약속을 합니다. 철학자의 길은 오르막길인데 정상에 올라갈 때까지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면서 침묵하면서 올라가는 것입니다. 잠깐의 시간이지만 아이들은 그 침묵이 낯설기도 하고 그 시간 동안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떤 친구들은 빨리 올라오기도 하고 어떤 친구들은 느리게 오기도 합니다.

정상에 올라와서 아이들과 철학자의 길을 걸으며 떠올렸던 생각들을 함께 이야기합니다. 여행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 살면서 가장 좋았던 일, 힘들었던 일 등 스스로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집니다. 한번은 아이들에게 지금까지 살아온 삶을 생각하면서 꿈이 뭔지 물어봤는데요, 대부분의 아이들이 직업을 이야기합니다. 직업이 아니라 꿈이 뭐냐고 다시 물어보면 대부분 꿈이 없는 친구들이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너희들의 잘못이 아니라고, 인생에서 모든 사람의 똑같은 정답은 없다고, 너희들이 행복하면 되는 거라고 말하면 울먹이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그 동안 힘들었던 청소년들은 누군가에게 위로 받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보기엔 짧은 시간일수도 있지만 청소년들에게는 하루가 1년처럼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2010년부터 시작한 스페이스꿈틀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이 어느덧 10년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여행을 통해서 풍부한 지식을 얻으면서도 꿈을 생각할 수 있는 짧지만 의미 있는 시간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그동안 ‘사춘기 꿈꾸는 성장여행’ 스페이스꿈틀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과 함께 했던 모든 청소년여행자들의 앞날을 힘차게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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