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기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이*서 보호자 후기

*서가 초등학생이던 몇 년 전부터 스페이스꿈틀의 청소년여행프로그램에 관심 갖고 있었습니다. 보호자의 품을 떠나 낯선 환경과 낯선 친구들 속에서 넓은 세상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매력적으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보호자와 함께하는 수동적인 여행이 아니라 여행지에 대해 적극적으로 배우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여행일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서가 글로벌 기업들에 대해 또 미국이란 나라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있던 것도 하나의 이유였습니다.

 

막상 떠나기 전 오리엔테이션 때 핸드폰을 사용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같이 갈 친한 친구가 없는 것도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떨어뜨리긴 하였었지만, 여행 중에 전달 받는 사진 속의 *서 표정이 나날이 밝아지는 것을 보며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여행 중 인솔 선생님께서 매일매일 학무모카톡방을 통해 전해주시는 하루 일정 및 소식과 사진들을 보며, 아이들이 선생님들의 애정과 보호 속에 멋진 시간들을 보내고 있구나 하는 단단한 신뢰와 감사의 마음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여행이 끝나고 공항에서 만난 *서는 긴 비행을 마친 뒤였음에도 전혀 피곤한 기색이 없이, 이제 막 여행을 시작하려는 아이처럼 얼굴이 빛나고 밝아보였습니다. 

 

여행을 함께한 선생님들과 친구들에 대해 아낌없는 애정을 보이며, 너무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열심히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는 모습에 절로 흐뭇해졌답니다. 

 

의미 있는 청소년여행프로그램을 기획해주시고, 안전하고 배움이 있는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신경 써 주신 스페이스꿈틀과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서의 이번 여행이 앞으로의 삶을 살아가는데 소중한 경험으로서 힘든 순간마다 좋은 기억으로 더듬어 질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시간들과 사람들이 오래오래 기억될 수 있기를~~~

 

- 6기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이*서 보호자

[출처] 6기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이*서 보호자 후기 (청소년교육여행전문 스페이스꿈틀) | 작성자 고추잠자리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