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팀] 2.14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에서 [중학생유럽여행, 자동차여행]

오늘의 방문지는 루브르박물관과 오르세미술관입니다.

 웅장함에 한번, 아름다움에 또 한번. 교과서에서 보던 곳이 눈앞에 펼쳐지자 탄성이 터져나왔습니다. 

안내지도를 든 학생들의 눈빛이 유난히 반짝였습니다.

[출처] [1팀] 2.14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에서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아이들은 유리 피라미드 속으로 빨려들어가듯 과거로의 시간여행을 떠났습니다. 

고대부터 1848년 2월혁명 이전까지의 작품들이 전시된 루브르는 

과거 프랑스의 궁전으로 사용되기도 한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출처] [1팀] 2.14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에서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전 이것만 봐도 유럽에 온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엄마가 못찍으셨다고 꼭 찍어오라 하셨어요!" 

각자의 포부를 갖고 가장 먼저 찾아간 작품은 바로 <모나리자>입니다.

 생각보다 작은 크기에 한번 놀라고 수많은 인파에 또 놀랐습니다. 

모나리자 앞에서 연신 셔터를 누르는 아이들의 모습이 자못 진지했습니다.

[출처] [1팀] 2.14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에서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이어 <민중을 이끄는 자유의 여신>, <메두사호의 뗏목> 등의 명화 앞에서

 생생하게 작품해설을 들으며 작품을 감상했습니다. 

친구들과 발맞춰 둘러보는 루브르박물관은 정말 넓었습니다. 

여기저기 다니다보니 약속했던 3시간은 금방 지나갔습니다. 

박물관을 나와서는 외부를 구경하며 재밌는 건축이야기도 듣고 점프샷도 찍었습니다.

[출처] [1팀] 2.14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에서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우리는 파리지앵, 파리지엔느가 된 것처럼 화창한 도심 속을 걸었습니다. 

세느강의 경쾌한 흐름에 발맞추니 걸음도 흥겨웠습니다. 

발걸음이 멈춘 곳은 인상주의 작품들이 가득한 오르세 미술관입니다. 

모네, 마네, 르누아르, 반 고흐, 밀레 등의 거장들이 그린 작품이 눈 앞에 펼쳐졌습니다. 

작품에 심취해보고 캔버스 속 인물과 같은 포즈로 사진도 찍어봤습니다.

[출처] [1팀] 2.14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에서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숙소에서는 방문지에 대한 소감을 글 또는 그림으로 표현하며 친구들과 소감을 나눴습니다.

 주전부리나 선물을 구입한 영수증을 맞춰보며 꼼꼼히 용돈기입장도 썼습니다. 

제법 시차적응도 되니 저녁시간에도 하하호호 웃음이 떠나질 않습니다. 

낮에 나온 반달이 저만큼 기울어지자 아이들도 밤하늘을 벗삼아 하나 둘 꿈나라여행을 떠났습니다.

[출처] [1팀] 2.14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에서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작성자 고추잠자리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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