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방학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4팀] 2.19 고대하던 에펠탑과 파리야경을 보고 왔습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가장 기대하는 날입니다. 바로 파리의 상징, 에펠탑을 보러가기 때문인데요! 그래서인지 아침부터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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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전 다같이 모여 브리핑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팀의 가장 맏형, 맏언니들이 있는 7조는 전날부터 브리핑을 준비했다고 합니다. 자료집 내용을 외워서 브리핑을 하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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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을 마치고 오늘 점심인 짜장밥을 먹고 출발합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운 뒤 가는 첫번째 방문지는 어디일까요? 바로 샹제리제거리! 개선문이 보이는 도로에 들어서자 아이들은 '와~'하고 감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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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샹제리제거리 여행이 시작됐습니다. 장난감가게에 들러 귀여운 인형도 사고 재밌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자유시간엔 마카롱도 사먹어 보고 맛있는 햄버거도 사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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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외식이 있는 날입니다. 프랑스식 파스타와 피자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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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저무는 시간, 개선문을 보러 갔습니다. 아름다운 개선문에서 오래오래 추억으로 남길 사진도 찍고 친구들과 영상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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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는 가장 기대하는 에펠탑 야경을 보러 이동했습니다. 에펠탑을 보자마자 환호를 지르며 카메라로 아름다운 모습도 담았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왔으면 참 좋겠다는 이야기를 하는 아이들을 보며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나중에 어른이 돼서 꼭 다시 오자고 아이들이 다짐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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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 감상까지 마치고 돌아와 빠르게 씻고 꿈나라로 갈 준비를 했습니다. 내일은 이른 아침부터 이사 준비를 하느라 바쁜 하루입니다. 프랑스 파리를 떠나 새로운 나라로의 여행을 한다는 생각에 설렙니다. 안전하게 이사를 마친 뒤 내일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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