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1.27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두번째 날!

샌프란시스코에서의 두번째 날입니다. 이제 진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고 다들 너무 아쉬워하는 아이들입니다. 오늘도 조식을 먹고 아침 운동도 진행했습니다. 오늘 3조가 맛있는 카레를 점심으로 준비했고, 전체 브리핑 후 샌프란시스코로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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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샌프란시스코의 북쪽 해안가의 주요 명소들을 방문하는 날인데요, 피셔맨스워프와 바다사자를 볼 수 있는 피어39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의 상징 금문교를 방문했습니다. 골목마다 노점과 기념품점들이 가득했고 피어39에는 바다사자들이 아이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은데도 바다사자들이 헤엄을 치고 선착장에 올라와 무리지어 울고 있는 모습에 아이들도 굉장히 신기해 했습니다. 부둣가의 놀이시설이나 상점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금문교로 이동 했습니다. 금문교에서는 동영상을 각자 준비해서 찍어보기로 했는데요, 모든 아이들이 각자 요즘 유행하는 릴스를 찍어보기로 하고 연습해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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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교에서의 즐거운 시간을 마치고 숙소로 가는 길에 면세점에서 친구들 선물을 살 수 있냐는 아이들의 질문이 많아서 면세점보다 더 가성비 좋은 물품들이 많은 월마트에 들려서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숙소에서 마지막으로 라디오 사연을 들었습니다. 오늘 저녁은 감자탕입니다. 들깨가루까지 넣어 맛있게 먹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숙소에서 수영을 즐기고 아이들은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내일은 미국에서의 정말 마지막 날입니다. 마지막까지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