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스마트B코스1팀] 1.23 영국에서 벨기에로 갑니다

오늘은 영국에서 벨기에로 이사하는 날입니다. 호텔 조식을 맛있게 먹고 느지막히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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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도버로 이동했습니다. 섬의 하얀 절벽을 바라보면서 페리를 타기 위해 출입국수속을 밟았습니다. 페리에 올라타자마자 내부에 있는 식당에서 외식을 진행했습니다. 피시앤칩스, 닭구이 중에 선택해서 먹었습니다. 바다를 바라보며 먹는 영국의 마지막 식사였습니다. 늦은 점심을 허겁지겁 먹고 면세점 구경도 하다보니 금방 내릴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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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칼레에 도착해 다시 코우치를 타고 국경을 넘어 벨기에로 이동했습니다. 1시간의 시차로 어느새 저녁이 되었습니다. 차로 국경을 넘는 경험은 특별했습니다. 2시간 가량 달리다보니 금방 브뤼셀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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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도착해서 늦은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오늘의 저녁은 라면!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인데요. 신나게 먹고 밥까지 말아서 든든하게 배를 채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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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단한 일정이었지만 밤 늦은 시간까지 수다소리가 끊이질 않습니다. 내일은 브뤼허에 가는데요, 더욱 즐거운 소식으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