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서유럽영국2팀] 1.22 영국의 명문 캠브리지 대학에 다녀왔습니다

런던여행 5일차, 캠브리지로 떠났습니다. 그간 파리의 소르본 대학, 독일의 프라이부르크 대학, 스위스의 베른 대학을 가본 아이들이 영국의 명문대학인 캠브리지 대학에서는 어떤 여행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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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수학의 다리로 향했습니다. 수학의 다리는 뉴턴이 기하학을 활용해 못 없이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는 시간이 많이 지나 못과 너트로 튼튼히 고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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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년이라는 긴 역사를 간직한 대학인 만큼 고즈넉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킹스칼리지 예배당은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딕양식의 꽃이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한국의 대학과는 다른모습에 이곳에서 대학을 다니고 싶다는 아이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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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 대학은 29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곳입니다. 아이작 뉴턴, 스티븐 호킹을 비롯해 수많은 철학자, 과학자들이 캠브리지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아이들은 나도 언젠가 노벨상을 탈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으로 캠브리지를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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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특별히 미션도 진행했습니다. 캠브리지 대학생들과 함께 영어로 스피드퀴즈를 진행하는것이었는데 아이들이 그 어느때보다 적극적입니다. 빠르게 미션을 마치고 대학생들과도 친해진 아이들입니다. 자유시간에는 한인마트에서 맛있는 한국 간식도 사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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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돌아와 저녁을 먹고 내일 다시 파리로 갈 준비를 합니다. 정든 파리를 떠나 런던으로 왔던것이 엊그제같은데 벌써 다시 파리로 돌아가 여행의 마무리를 지어야할때가 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안전하게 여행을 잘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