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청소년해외캠프
-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 유럽여행
- 런던
- 가치여행
- 봄방학여행
- 겨울방학여행
- 청소년캠프
- 파리여행
- 중학생해외여행
- 스마트코스
- 파리
- 청소년인문학여행
- 이탈리아여행
- 청소년여행
- 미국여행
- 청소년유럽여행
- 영국여행
- 청소년해외여행
- 청소년영국영어기행
- 고등학생해외여행
-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 인문학여행
-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 여름방학캠프
- 청소년미국여행
- 스페이스꿈틀
- 프랑스여행
- 여름방학여행
- 초등학생해외여행
- Today
- Total
목록청소년겨울방학여행 (5)
스페이스꿈틀
오늘은 네덜란드에서 벨기에로 이사를 하는 날입니다. 나무로 둘러싸인 숙소에서 눈을 떠 통밀빵과 딸기잼, 시리얼과 우유를 조식으로 먹었습니다. 일찍 눈을 떠 이사준비를 하고 쇼파에 모여앉아 재밌는 이야기를 하며 잠을 깼습니다. 식조인 1조 친구들은 한 곳에 모여 점심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점심메뉴는 짜장밥이었습니다. 막내들이 모여있는 1조 친구들이 열심히 만든 밥을 다른 아이들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만든 사람도 먹는 사람도 행복한 식사시간이였습니다. 점심을 든든히 먹고 차에 짐을 실었습니다. 벨기에로 떠나는 차 안에서 신나는 노래를 들으며 목적지까지 이동했습니다. 차를 타고 가며 지루할 틈 없이 무전기 노래방을 열었습니다. 인솔 선생님들이 가지고 있는 무전기로 다른 차를 탄 아이들과 함께 노래를 듣고 부..
오늘은 런던 시내 여행을 하는 날입니다.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코우치를 타고 런던 시내로 나갔습니다. 첫 방문지는 트라팔가 광장과 내셔널 갤러리입니다. 내셔널 갤러리를 방문했습니다. 다빈치의 ‘암굴의 성모’를 시작으로 고흐, 모네, 쇠라 등 인상주의 화가들의 작품을 관람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안내원들에게 길을 물어 렘브란트의 ‘34세 초상화’를 찾아보기도 했습니다.다음으로는 코벤트 가든을 방문했습니다. 중세 시대 상인들이 모여 만든 코벤트 가든은 현재도 많은 상점이 들어선 명소입니다. 아이들은 코벤트 가든에서 간식도 사 먹고 길거리 공연을 신나게 관람하기도 했습니다.해가 뉘엿뉘엿 질 때쯤 빅벤과 런던아이 야경을 보러 갔습니다. 빅벤 앞에서 우수에 찬 눈빛으로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런던아이를 들어 ..
그리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가는 날입니다. 이른 새벽부터 짐을 싸고 정든 유럽을 떠납니다. 졸업식을 하고 롤링페이퍼를 쓸 때까지는 실감이 안 났지만 차를 타고 공항으로 향하니 그제야 실감이 납니다. 차를 타기 전부터 눈물을 보이는 아이들. 공항에 도착하니 눈물바다입니다. 캐리어에 다 담지 못한 선물들을 양손 가득 안은 채 헤어질 준비를 합니다. 친구들과 인솔자 선생님들과 헤어질 생각을 하니 눈물부터 납니다. 한 달이 채 안 되는 시간이 어쩌면 짧을 수도 있지만 아이들이 추억과 정을 쌓는 데는 충분한 시간이었나 봅니다. 체크인하기 전까지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눈 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비행기를 타러 떠납니다. 사랑하는 가족들을 만나러 가는 길. 아이들은 졸린 눈을 비비며 비행기를 탑니다. 처음 유..
너무나도 기다렸던 유럽여행이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부모님의 품에서 잠시 떨어져 비행기를 타고 프랑스에 도착했습니다. 프랑스에서 먼저 기다리고 있던 인솔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따뜻한 식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허기진 배를 채운 뒤 아이들은 잠에 들 준비를 합니다. 내일은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을 한뒤 오르세 미술관에 가는 날입니다. 내일을 위해 꿈나라로 떠납니다.
제노바에서 맞이하는 아침입니다. 준비된 조식에 아침잠이 많던 아이들도 내려와 아침을 든든하게 먹었습니다. 조식을 먹고 오전 시간엔 숙소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로비에 있는 피아노에 둘러앉아 연주 실력을 뽐내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니 어느새 점심 먹을 시간이 왔습니다. 점심으로 짜장밥을 맛있게 먹은 뒤 아이들은 제노바에서의 여행을 시작했습니다. 아름다운 도심을 지나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콜럼버스의 집입니다. 콜럼버스의 집은 아이들의 예상과 달리 아담하고 소박했습니다.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콜럼버스의 집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는 아이들입니다. 도심 속을 지나 거대한 분수가 있는 페라리 광장으로 향했습니다. 시원하게 들리는 분수 소리에 잠시 귀를 기울입니다. 막간에 사진도 찍고 물장난도 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