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스마트코스
- 영국여행
- 이탈리아여행
- 청소년영국영어기행
- 고등학생해외여행
- 스페이스꿈틀
- 가치여행
- 초등학생해외여행
- 청소년해외캠프
- 봄방학여행
- 중학생해외여행
- 청소년미국인문학여행
- 파리여행
- 여름방학여행
- 프랑스여행
- 청소년캠프
- 여름방학캠프
- 겨울방학여행
- 인문학여행
- 런던
- 청소년미국여행
- 청소년해외여행
- 청소년인문학여행
- 청소년유럽여행
- 파리
-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 미국여행
- 유럽여행
- 청소년해외인문학여행
- 청소년여행
- Today
- Total
스페이스꿈틀
[봄방학 청소년영국영어기행] 2.18 역사가 깊은 옥스포드 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본문
영국영어기행 둘째 날, 오늘은 영어권 대학 중 가장 역사가 깊은 옥스포드 대학교에 방문했습니다. 캠브리지 대학과 함께 영국의 상징과 같은 옥스포드 대학은 아이들이 영국에 오기 전부터 많이 기대했다던 일정 중 하나였습니다. 아이들은 가기 전부터 어떤 기념품을 살지 생각해 보며 기대에 젖어있었습니다. 출발하기 전, 7조의 브리핑을 통해 옥스포드에 대해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7조 친구들은 전날부터 우리말과 영어로 모두 준비한 브리핑을 보여줬습니다.
옥스포드 캠퍼스 투어에서는 트리니티 처치, 레드클리프 카메라, 보드레이안 도서관을 중심으로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옥스포드 대학이 가지고 있는 칼리지 제도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옥스포드 캠퍼스 투어를 통해 우리나라와는 다른, 영국의 대학제도에 대해 이해하고, 대학의 역사와 그 의의에 대해서도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장 먼저 방문한 트리니티 처치 칼리지는 성당이자 대학의 기능을 하는 곳입니다. 옥스포드의 칼리지들 중 영국의 총리를 가장 많이 배출한 곳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은 무엇보다 크리니 티 처치가 영화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호그와트 식당의 촬영지라는 설명을 가장 눈을 반짝이며 들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옥스포드 캠퍼스를 가로질러 레드클리프 카메라로 향했습니다. 옥스포드의 상징과도 같은 건물입니다. 도서관으로 사용되는 건물로, 지금도 재학생들이 도서관으로 사용하는 곳입니다. 대학생들의 공간인 만큼 쉽게 들어가 볼 수 없다는 점에서 아이들이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런 아쉬움만큼 사진을 통해 레드클리프 카메라, 옥스포드에서의 기록을 남겼습니다.
아이들은 기숙사로 향하는 ‘탄식의 다리’에도 들렀습니다.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법원과 감옥을 잇는 다리이자, 감옥으로 이송되는 죄수들이 밖을 바라보며 탄식한다던 그 다리와 비슷한 모양을 가진 데에서 이름이 유래했습니다. 기숙사와 학교를 이어주는 공간으로 칼리지라는 제도의 의미에 대해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방문한 보드레이안 도서관은 약 1200만 권 이상의 장서를 보관하고 있는 곳으로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도서관입니다. 대학은 진리를 탐구하는 공간인 만큼 그 도서관이 의미하는 학문의 깊이가 곧 대학의 학문적 위상이 되니, 아이들은 보드레이안 도서관에 대한 설명을 한껏 집중해 들었습니다.
캠퍼스 투어를 마친 아이들은 옥스포드 시내에서 옥스포드 대학생을 인터뷰하는 미션을 받았습니다. 옥스포드 대학생에게 궁금한 점 3가지를 미리 준비한 후 시내에서 대학생을 섭외에 질문과 답을 진행했습니다. 학과는 무엇이고, 옥스포드의 장점은 무엇인지, 혹은 대학을 졸업하고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 등을 물어보면서 아이들은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옥스포드 대학생들을 통해 앞으로 나아갈 스스로의 삶에 대해서도 사색해 보는 시간을 가진 듯 보입니다.
미션을 완료한 아이들은 옥스포드 시내에서 조별 자유시간을 가졌습니다. 처음으로 방문지에서 자유로운 시간을 보낸 아이들은 크라이스트처치를 더 구경하러 가보기도 하고, 옥스포드 기념품 숍에 들러 각종 후드티, 후드집업 등을 구매하기도 했습니다.
숙소로 돌아온 아이들은 이제 나름 의연히 조별 모임을 진행하고 영어일기도 작성합니다.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영어일기를 작성하고, 내일의 일정을 준비하면서 조별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내일은 캠브리지 대학교를 방문하는 날입니다. 영국 대학의 상징과 같은 두 곳을 비교해 보는 시간이면서도 영국 대학의 이미지에 대해 다시 한번 명확히 이해하게 되는 시간을 보내려 합니다.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봄유럽A1팀] 2.19 초콜릿의 나라, 벨기에에서의 여행! [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0) | 2023.11.30 |
---|---|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스마트C코스] 2.19 스위스 베른에서의 여행 [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0) | 2023.11.30 |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봄유럽B팀] 2.18 첫 이사! 독일로 향했습니다 [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0) | 2023.11.29 |
[청소년유럽인문학여행 봄유럽A2팀] 2.18 브뤼허 시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봄방학여행][스페이스꿈틀] (0) | 2023.11.29 |